마이스터 고등학교 확대를... (12년 06월 15일)

[☆이은구☆]

부모는 누구나 자기 자식 잘 되기를 바라며 일생을 살아간다.
가장 서러웠던 기억을 무덤까지 갖고 가야하는 세대가 대학을 나오지 못한 기성세대일 것이다.
그렇게 간절했던 삶의 보상으로 자식만은 대학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 결과 오늘의 젊은이들은 모두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세대들이다.
그러나 대학을 나왔다고 취직이 되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것도 아닌 것이 현실이다.
부모세대의 간절한 소원은 성취되었지만 대학 졸업자가 넘쳐난 만큼 일자리가 생긴 것도 아니고 옛날처럼 대학 나온 사람에게 특별대우를 해주는 것도 아니다.
취직자리가 없어 백수로 허송세월하는 젊은이, 일자리는 있어도 전문성과 거리가 먼 자리뿐이니 희망을 갖고 의욕적으로 일할 맘도 안난다.
대학에 대한 회의만 늘어날 뿐인 현재의 진학제도는 진즉이 개선되었어야 했다.
늦었지만 마이스터 고등학교 제도가 생겼고 고졸 취업을 장려하는 이명박 정부의 노력이 돋보이게 되었다.
고졸 채용 TV프로그램도 신설되는 등 고졸시대가 열리는 현상은 아주 좋은 현상이다.
마이스터 고교 수를 확대해야 한다.
50% 까지 고졸 취업이 늘어난다면 우리나라도 독일 못지않은 튼튼한 경제 구조가 될 것이고 세계 7대 강국을 지나 5대 강국이 될 수 있는 저력이 생길 것이다.
서울 외곽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대학들, 논바닥에도 대학, 산속에도 대학이 들어서던 과거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본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잘 사는 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제도가 마이스터 고교일 것이다.
고졸 취업 전성시대가 앞당겨지길 바란다.
대학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고 대학 졸업장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졸 취업자에겐 싸이버대학의 문을 활짝 열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의 입시제도를 확 바꿨으면 좋겠다.

[행복나라]

잘 못된 교육제도로 많은 국민들이 헬갈리는 세상입니다. 진정으로 사회에서 환영받는 일은 실력과 인간됨인 것 같습니다. 학력을 틀을 진즉 깨었어야... 좋은 글 감사

[복희]

구구절절 오른 말씀, 화이트 칼라나 블르 칼라나 보수면에서 별로 차이가 없을때에 매력적인 제도가 될터인데. 아까운 돈과 시간과 바램에 헛된 백수만 늘어나고 있으니......

[靑天]

옳소 옳아 진짝에 그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恨이지유 그리 잘나지도 못한 쥐었다는 놈들이 그리 만들어 놓았잖아유 괜히들 입으로 떠들면서 과감히 중학교 3학년 때 국가시험을봐서 진로 결정을 하면 되는데

[모니카]

가정과 초등교육에서 인간됨됨이와 풍부한 상식을 다 배우고 익힌 후라면 고졸이면 어떻고 대졸이면 어떻습니까?
기본이 부실한 모래성 쌓기에 열 올리고 낭비하는 세태가 한심할 뿐이지요.

[갈보리]

우리세대가 그 표본입니다. 사범학교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나라에 좋은제도가 생겨서 방송 통신대학 2년제. 다시 5년제 방학 이용하여 피눈물 나게 공부해서 졸업했고. 대학원 진학하여 석 박사 과정 다 마치고. 교육자로, 또는 사회의 곳곳에서 굴직한 CEO들 되시어 이 나라를 이 만큼 세계속에 우뚝 세워주었지 않습니까 다시 그런 시대가 온다 해도 .우리 민족성은 강인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역발상의 대가 이신 이은구회장님 이렇게 좋으신 글 많이 쓰시고 홍보하여 주시어 정치가.교육개혁자 들에게 하면서.많이 읽을수있게 도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