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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전남남원
전북남원 답사자료
* 일 시 : 2019.01.23. (넷째 수요일) 07:30 ~ 18:30
* 일 정 : (현지 사정에 의하여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마산박물관 – 남원 만인의총 – 남원성 – 만복사지 – 광한루원 -
- 점심 (* * 식 당) - 황산대첩비지 – 실상사 –마산박물관 =
= 인터넷 자료 편집/해설 : 고 명 천 (답사회장) =
* * * 남원 만인의총(南原 萬人義塚) = 사적 제272호(1981.04.01.)
소재지 ; 남원시 향교동 628번지 / 면적 : 89,168㎡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때 남원성을 지키기 위하여 왜적과 싸우다가 전사한 사람들을 함께 묻은 무덤이다.
* * * 남원성 = 사적 제298호 (1982년 11월 03일)
소재지 : 남원시 동충동 364-1 (동충동)
조선시대 왜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읍성이다. 본래 남원성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691년(신문왕 11) 쌓은 성이다. 현재의 것은 1597년 선조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수리하여 크게 쌓은 것이다.
* * * 남원 만복사지 (南原 萬福寺址) = 사적 제349호(1991.03.30.)
소재지 : 남원시 왕정동 489번지
면적 : 39,269㎡ 시대 : 고려시대
기린산을 북쪽에 두고 남쪽으로 넓은 평야를 둔 야산에 위치한 만복사터는 고려 문종(재위 1046∼1083) 때 지어진 것으로 전한다.5층과 2층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법당이 있었고, 그 안에는 높이 35척(약 10m)의 불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과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무는 큰 절이었으나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이 함락되면서 불타 버렸다고 한다.
* * 남원 만복사지 오층석탑 (南原 萬福寺址 五層石塔) = 보물 제30호(1963.01.21.)
시대 고려시대
고려시대에 승려 도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만복사의 옛터에 서 있는 탑이다. 원래 이곳에는 절터 중앙에 목탑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79년부터 1985년까지 7차에 걸친 발굴조사로 많은 건물지와 다수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현재 탑은 4층까지만 남아있고, 5층 이상은 모두 없어졌다.
* * 남원 만복사지 석조대좌 (南原 萬福寺址 石造臺座) = 보물 제31호(1963.01.21.)
시대 고려시대
석좌는 거대한 하나의 돌로 상·중·하대를 조각하였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8각형에서 벗어난 6각형이며, 안상 안에 꽃을 장식한 것은 고려시대에 유행한 양식으로, 11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南原 萬福寺址 幢竿支柱) = 보물 제32호(1963.01.21.) 시대 : 고려시대
만복사터에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며, 지주 사이에 세웠던 깃대는 남아있지 않고 이를 고정시켰던 구멍이 세 군데에 뚫려 있다. 현재 아래부분과 기단이 땅속에 파묻혀 있어 그 이하의 구조는 알 수 없다.두 지주 각 면이 고르지 못하여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별다른 장식이 없으며, 전체적으로 생략화·단순화된 것으로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 * 만복사지 석조여래입상(南原萬福寺址石造如來立像) = 보물제43호(1963.01.21.)
시대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2m의 불상이다. 얼굴이나 몸 등에서 매우 원만하고 부드러운 성격이 드러나 있지만 옷주름이나 몸의 자세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면이 보인다.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로 접어들면서 쇠퇴해가는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 *광한루원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의 하나인 광한루와 더불어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 「광한청허부를 지상에 건설한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이상향으로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같다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시인묵객들은 궁궐에는 경회루가 있고, 지방에는 광한루와 더불어 평양의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누각이라 불려지는데 그 중 으뜸은 광한루라 했다.
* * 청허부
광한루원의 정문으로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한다. 이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지상의 인간이 천상의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는 상징적인 문이다.
* * 오작교
하늘에 사는 옥황상제의 딸 베짜는 직녀와 미천한 소몰이 견우가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게으름으로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 동쪽과 서쪽으로 격리되어 1년에 한번 칠월칠석날 다리도 없는 은하수에서 만나도록 하였다.
* * 광한루 = 보물 제 281호
소재지 : 남원시 요천로 1447번지(천거동) / 규모 : 241.81㎡
광한루는 원래 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이후 세종 26년(1444)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한다. 춘향과 이몽룡도 바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다.
* 자라돌
* 널벙바위
* * 춘향사당
열녀춘향의 굳은 절개를 영원히 흠모하기 위해서 건립된(1931) 사당이며, 입구대문은 임 향한 일편단심을 줄여 단심문이라 칭한다. 사당의 중앙에는 열녀춘향사라는 현판이 있고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안치되어 있으며, 이 사당에서 축원을 빌면 백년가약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참배객이 늘고 있다.
* * 방장정 - 조성년대 : 1964년 12월 31일 준공
삼신산의 영주(한라산), 봉래(금강산), 방장(지리산) 중 방장에 위치하고 있는 방장정은 건축양식보다는 소박한 멋을 살린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방장은 전라감사 송강 정철이 삼신도를 조성함에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 * 영주각
광한루와 더불어 누원내 신성사상 배경의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축조된 상징적 누각으로서 영주각은 단층 누각 형태로 기단부는 화강석 장대석을 정밀 가공하지 않고 설치했으나 부분적으로 자연미도 보인다.
* * 완월정 .- 조성연대 : 1971년 5월 21일
지상의 사람들이 천상의 세계를 꿈꾸며 달나라를 즐기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달이 뜨는 방향을 향해있는 수중누각이다. 춘향제 행사의 주요 무대로 사용되고 있다.
누각의 이름은 옛날 남원성 남문의 문루(門樓)인 완월루(翫月樓)에서 따온 것이다.
* * 춘향관
1992년 완성되었으며, 박남재 화백이 그린 유화9폭의 춘향 일대기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서화류, 장신구, 서책 등이 전시되어 있다.
* * 월매집
춘향과 이몽룡이 백년가약을 맺은 부용당과 행랑채를 재현해 놓았으며.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게 밀랍인형과 생활 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 * * 남원 황산대첩비지[ 南原 荒山大捷碑址 ] = 사적 제104호(1963년01월21일)
소재지 ;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344-2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의 황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의 터.
이성계는 1380년(우왕 6) 왜구가 경상도와 전라도에 대거 침입하자 양광(楊廣)·전라(全羅)·경상도(慶尙道)의 순찰사로 뛰어난 전술과 사술(射術)로 적을 무찔러 공을 세운 구체적인 전투경과를 기술하여 황산대첩사적비를 세웠다.
이 비는 청일전쟁(淸日戰爭) 때 파손·도괴되었는데, 1957년 재건하였으나 비신은 여러 조각으로 깨어지고 비문 또한 거의 마열되었으므로, 오석(烏石)으로 바꾸었다.
* * 황산대첩비[ 荒山大捷碑 ] = 사적 제104호.
1577년 (선조 10)작. 높이 : 4.25m.
이 비는 이성계가 왜구를 무찌른 승전비로 일제 때 일본인들에 의하여 파괴되었으나 1957년에 귀부와 이수를 이용하여 중건하였다.
* 어휘각
* 박초월 생가
* 피바위(血巖)
람천 가에 위치한 붉은 바위이다. 민간에 전하는 말에 의하면 태조대왕이 왜적을 섬멸할 때 피에 젖어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한다.
* * * 실상사[ 實相寺 ] = 사적 제309호(1984.10.19.)
소재지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33-3외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828년(흥덕왕 3)에 홍척이 구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건하였다.
* * 남원실상사수철화상탑[南原實相寺秀澈和尙塔] = 보물 제33호(1963년 1월 21일)
시대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건립연도 : 893년 / 높이 : 2.42m.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사의 제2조사 수철화상의 탑으로, 신라 석조부도의 전형적인 양식인 8각원당형을 하고 있다.
* * 남원실상사수철화상탑비[南原實相寺秀澈和尙塔碑] = 보물제34호(1963년1월21일)
이칭별칭 : 실상사 수철화상능가보월탑비
시대 : 통일신라 / 건립시기 : 효공왕대(897~912)
전체높이 2.9m. / 비신 높이 1.68m, / 너비 1.12m.
비신은 푸른 돌로 되어 있으며, 이수(螭首)와 대석(臺石)은 화강암이다. 비문의 마멸과 손상이 심한 편이다.
* * 남원 실상사 석등[ 南原實相寺石燈 ] = 보물 제35호(1963년 1월 21일)
시대 : 통일신라 / 건립연대 ; 828년경 / 높이 : 5m.
팔각기둥의 전형적인 간주석과 달리 고복형 간주석을 지닌 석등으로서, 이 지방에서 유행된 석등형식으로 볼 수 있다. 크기가 장중(莊重)하고 장식이 화려하며 비례미가 단정한 편으로,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 * 남원 실상사 승탑[ 南原實相寺僧塔 ] = 보물 제36호( 1963년 1월 21일 )
시대 : 고려 / 높이 : 3.2m.
팔각원당의 일반적인 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이 부도는 8각으로 된 지대석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고 그 위에 하대석이 놓였다. 하대석의 용틀임과 구름무늬는 도드라짐[浮彫]이 강하여 이색적이고 상대석 앙련과 탑신 굄대의 연판 배치는 신라시대의 양식을 충실하게 계승한 것으로 주목된다.
* * 남원실상사동·서삼층석탑[南原實相寺東·西三層石塔] 보물 제37호(1963.01.21.)
시대 : 통일신라 / 건립시기 : 828년경 / 높이 : 각각 8.4m.
동탑과 서탑은 규모, 양식, 보존 상태 등이 같고, 특히 상륜부(相輪部)가 원래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두 탑은 양식으로 보아, 같은 시기에 함께 건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립 시기가 불국사 삼층석탑보다는 다소 늦은 것으로 짐작된다. 곧 홍척(洪陟)이 실상사를 창건한 때가 828년(흥덕왕 3)이므로, 석탑도 이때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 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 南原實相寺證覺大師塔 = 보물 제38호(1963.01.21.)
실상사 경내에 있는 통일 신라의 승려 홍척대사(洪陟大師)의 승탑.
홍척 대사는 통일신라 헌강왕 때에 당나라에 들어갔다가 826년(흥덕왕 1)에 귀국하였다. 그는 신라 하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최초의 산문(山門)인 지리산 실상산문(實相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이다.
* * 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비[南原實相寺證覺大師塔碑] = 보물 제39호(1963.01.21.)
시대 : 고려 / 이수 높이 : 1.03m, / 귀부 너비 : 1.61m.
비는 일찍이 상실되고 현재는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만이 남아 있다.
* * 남원 실상사철조여래좌상[南原實相寺鐵造如來坐像] = 보물 제41호(1963.01.21.)
시대 : 통일신라 / 높이 : 266cm
9세기 중엽경에 조성된 초기 철불의 걸작으로서 당시 철불상의 실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불상이다. 완전한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현재 광배(光背)는 없어졌고 사각대좌(四角臺座) 위에 앉아 있다.
* * 실상사 보광전
실상사의 주법당인 보광전은 1884년(고종 21)에 월송대사가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이다. 건물 안에 모셔진 삼존상 중 본존불은 조선시대에 조성한 것이고, 좌우의 관음, 세지 두 보살은 원래 극락전에 아미타불과 함께 봉안되었던 것으로 월씨국(베트남)에서 모셔왔다고도 한다. 불상 뒤에는 아미타여래도가 있고, 불단 오른편에는 1981년에 만든 신중불화와 산신불화가 있다.
* * 실상사 약사전
약사전은 몸과 마음의 질병을 낫게 함으로써 중생을 교화하는 서원을 세운 약사여래를 봉안하는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전각 안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철로 만든 약사불상과 불상 뒤에는 조선 후기에 그린 약사불화가 있다.
* * 실상사 명부전실상사의 명부전은 길선당(吉禪堂)의 옛터에 건립된 것으로 장육전(丈六殿) 동쪽에 있던 것으로 1821년(순조 21)에 의암대사가 옮겨 지은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로 안에는 지장보살 삼존상, 시왕상 10구, 판관상 6구, 인왕상 2구가 있다. 지장보살상 뒤에는 1987년에 조성한 지장시왕도가 있다.
* * 실상사 극락전[ 實相寺極樂殿 ] =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45호.(1974.09.27.)
시대 : 조선후기 / 건립시기 : 1831년(순조31)
ㅗ불단 위에는 아미타여래좌상(阿彌陀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으며, 그 좌우에는 정교하게 조각된 목각 보살상이 모셔져 있었으나 몇 년 전에 잃어버렸다.
* * 실상사동종(實相寺銅鐘)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제작시기 : 828년 / 재질 : 구리 / 크기 : 높이 28∼99㎝, 입지름 96∼99.5㎝
소장처 : 동국대학교박물관
1967년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실상사에서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이미 상반부를 잃어서 파종(破鐘)으로 남아 있었다.
* * 실상사위토개량성책(實相寺位土改量成冊)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88호
1책 19매로 / 1720년(숙종 46)에 작성된 실상사의 토지대장.
성책의 지질은 두꺼운 장지이며, 크기는 가로 46cm, 세로 66cm 정도이다.
이 토지대장은 250년 전에 시행된 토지대장의 정리(整理)·측량법(測量法)·세제(稅制), 소유자와 경작권의 실제 등을 파악할 수 있고, 동시에 실상사의 옛 모습을 고찰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 * 건칠아미타불좌상/건칠관음보살입상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 * 실상사 백장암[ 實相寺百丈庵 ]
소재지 :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백장암에는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삼층석탑, 보물 제40호인 백장암 석등, 보물 제420호인 청동은입사향로 등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많이 있다.
현재 백장암에는 스님들이 한국 선불교의 전통을 계승하여 참선 수행하는 백장선원이 있다.
* *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實相寺藥水庵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보물 제 421호(1965.07.16.)
시대 : 조선후기 / 높이 : 181cm, / 너비 : 183cm.탱화는 불교의 신앙 내용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일반적인 탱화는 종이나 천에 그려지만, 실상사 약수암 목조탱화는 목판에 불상을 조각하여 만든 점이 특이하다.
* * 남원 실상사 석장승 (實相寺 石長승) = 중요민속자료 15호 (1969. 12. 15)실상사 입구에 있는 3기의 돌장승이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져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구실을 한다. 이 장승 역시 경계표시와 함께 경내의 부정을 금하는 뜻에서 세운 것으로 보여진다.
마산문화유산답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