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오늘은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맞는 대구시의 준비상황에 대해서 최종 보고드리겠습니다!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5월 11일(토) 오전 9시, 대구 체육고등학교에서의 역도경기를 시작으로 5월14일(화)까지 15개 종목 1,78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구 시내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정도는 우리 다채움 가족들 기본으로 알고
계시죠?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에서 선수/임원 3,027명이 참가할것으로 총 집계되었습니다.
개회식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개회식은 5월 11일(토)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달샤벳 등 초청 연예인과 장애인이 함께 출현하는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개회식 행사당일
관람객 수송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가 10대 운영되는데요, 반월당역에서 개회식이 진행되는 대구체육관까지 순환버스로
슝 ~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어요. 또한 노선버스 3개선(410번, 410-1번, 706번)이 확대 운영 된다니 순환버스가 아니더라도
편하게 오실 수 있겠죠?
행사 당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을 대구체육관, 경북도청, 시민 운동장등에 확보 완료 해놓았구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구체육관 주변 3개소에 교통 통제소까지 운영하니, 교통 걱정은 이제 그만!
대회 편의시설
대구시는 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대구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에 이동경사로와 이동식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하여 참가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놨답니다. 또한 참가선수 및 임원들의
쾌적하고 접근성이 좋은 숙박시설 이용을 위해 모텔 712개소 10,377개의 객실을 확보했으며, 특히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20개 숙박업소에 150개 경사로를 설치하고, 숙박시설 인근의 장애인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 및 배달 전문업소
1,180개소도 지정해 안내 해드렸습니다.
숙박시설에는 안내공무원(46명)을 배치에 참가 선수와 임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 숙식 안내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해
쭈 ~ 욱 체크체크! 하겠습니다.
교통관리 및 응급의료
대회가 열리는 15개 경기장 진입로에는 교통안내원(45명)이 배치되며, 경기장 별 주차장에도 주차안내요원(129명)을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시킬 계획이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 경기장에 간호사 1명과 소방인력 2명의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해 구급차 배치, 후송병원 13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회기간에 9개반 105명으로 구성된 역학 조사반을 운영하고 병-의원, 약국 등 407개소에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지정 운영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에 주 3회 이상 잔류분무와 연막 소독을 병행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니 걱정은 NO ~ NO ~
장애에 대한 편견을 운동으로 극복해 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이번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구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경기장 방문하셔서 우리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