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중국여행을 시작한 16~17년 전의 모습과 지금에 모습과는 너무 많이 변해있는 (길거리의 깨끗함과 화장실) 환경에 조금은 질투스럽기도 하고, 중국의 남쪽으로 위치한 지리적위치로 날씨는 4월이 조금 덥기도 하지만 여행하기에는 참좋은 계절이네요.
이번에도 느끼는 점은 역시 대륙은 광활하고 웅장함이 다른 여행국들을 압도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보니 그사진이 그사진...위로 솟은 것과 아래 지하동굴에 형성된 석순들이 눈을 휘둥그레하게 하고 밤이되니 불빛으로 여행객들을 홀리게 하고ㆍ
패키지의 단점은 개인시간이 없다는 것.. 늘 느꼈던것이기에 옵션을 두어개 하지않고 그네들의 시장모습과 거리풍경을 담아봤네요ㆍ
밤과 낮이 이면적인 양삭의 재래시장은 볼거리가 풍성하고 낮 또한 조용하면서도 활기찬 그네들의 생활패턴을 알게한다 . 한국사람들과 중국내국인들의 여행자들이지만 간간히 서양인들의 모습 또한 낮설지않네요.
커피한잔을 마시기 위해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소통의 난제가 있지만 마시는데는 별문제가 없고 다만 늘 항상 그순간만큼은 생활영어의 부족함을 느끼며 배움의 게으름을 자책도 합니다.~~ㅋ
우리의 여행자들은 개인개인이 모객이 되여 단체가 되였기에 처음은 낮설고 서먹서먹하나 이틀째부터는 같은곳을 여행하다보니 이야기가 공감형성이 되여간다ㆍ
이런것도 좋다 . 아주 낮설은 타인들과의 동행..
얼마큼 더 그 느낌을 갖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족하면 그데로를 채워가며 자신을 사랑하고싶다 . 아름다운 곳을 눈으로 보고 내안의 다른 감정을 느끼고... 다른사람들과의 동행도 기꺼이 감사하며 세상의 모든이들에 대한 이해와 나와 다른 모습도 사랑하고 그리고 존중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