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수증후군쪽 방향으로 최근에 적용해보니 효과가 좀 있어서 적어봅니다.
구글해보면 기능의학쪽에서 좀더 자세한 정보가 요즘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돈 안들이고 간단하게 집에서 해볼 수 있는것들로 적용해봤더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몸에 전체적으로 가려움이 줄어들고 일어난 부분들도 좀 가라앉고.
간단히 적을게요;;
1. 개념
장누수증후군은 소장에 구멍이 뚫린거고 칸디다곰팡이균이 바이오필름으로 덮여있는데 이거에 의해 일어나는거.
-바이오필름: 하수구 안씻고 오래되면 미끌미끌하게 막이 덮여있는거 생각하면됩니다. 세균들이번식해서 만들어낸 미끌미끌한 막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쓰는데.
-젖산공급: 운동을 하면 근육의 폐기물인 젖산이 장쪽으로 배설되면, 젖산을 먹는 균이 번식해서 칸디다를 대체하게 된다.
-식물섬유섭취: 식물섬유를 먹는 균이 마찬가지 역할
-유산소운동: 장에 산소 공급으로 칸디다 억제(장 혈관을 통해 하는걸로 추측 자세히 안찾아봄)
2. 제가 적용해본 방법
-운동: 유산소와 무산소 모두 행함. 집에서 맨몸운동으로 모두 했음.
무산소는 턱걸이 푸쉬업으로 아침,저녁에 해서 하루종일 회복상태로 만들어 24시간 젖산공급 가능하도록
유산소는 장을 흔들어서 청소해 줄 수 있는 운동으로, 꽃가루땜에 못나가니 집안에서 줄넘기처럼 하되 층간소음방지를 위해 앞꿈치를 바닥에 붙인채로 벽을 짚어서 균형을 잡은채로. 하다가 종아리 땡기면 뒷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살짝만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오기 줄넘기속도로 반복. 스쿼트처럼 많이 내려가면 무릎에 부담되니.
이걸로 장운동에 좀 부족한것 같아 윗몸일으키기 종류의 운동(v싯업,크런치 같은거 대충)같이해줌.
굳이 땀낼필요는 없고 숨이 차오를정도로 유산소 운동효과를 보게 하면됨 10분씩 하루중 여러번 나눠서 한다던가. 유산소를 한번만 해도 한두시간은 어느정도 호흡도 많고 몸이 회복,순환 상태로 유지되는걸 느끼게됨.
-식단: 칸디다 식단 검색해보면 나옴. 대충 단거,유제품,매운거등등 피하고 3끼 채식위주로 하고 고기횟수 줄이면서 소식하는 정도로
이렇게 하니 가려움 줄어들고 효과가 느껴져서 추천함.
칸디다 수명은 15일~몇개월이라서 고기 몇일 끊는다고 죽을정도로 쉬운게 아님, 체질개선한다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할듯.
몸을 덜움직여 에너지를 아껴서 피부회복에 집중시키겠다는 내 생각이 틀렸던거고,
아침에 운동하면 하루종일 피곤하니 오후 저녁이 낫다는 내생각도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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