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들은 대통령부터 아이들까지 있지도 않는 민족을 단체로 곡조를 붙여 드높이 노래할까.)
1. 정의는 이기적 본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연히 저절로 별로 힘들지 않고 좌익이 전유물로 삼고 있다.
2. 하지만 자유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철학적 사유의 과정을 거쳐야만 겨우 알 수가 있다.
3. 정의에 대한 설명과 예증은 고대부터도 도처에 있다. 심지어 공산주의의 도덕 교과서에도 충분히 널려 있다.
4. 하지만 자유에 대한 설명과 예증은 근대 이후의 산물이다. 우리 한국의 경우엔 조선시대까지도 전혀 몰랐다.
5. 그래서 한국의 많은 지식인들이 정의로 분장된 좌익에 심취하여 사회주의적 지상낙원의 집단농장을 꿈꾸고 있다.
6. 이들에게 자유를 설명하고 體認하게 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오히려 어설프게 배운 자들일수록 회유가 더 힘들다.
7. 그래서 싱가폴의 지도자 리콴유의 말대로 공산주의자에겐 설명이나 회유보다는 점령군 일본군인처럼 일본도가 최고의 도구다.
8. 한국인에게 자유의 문을 열개 해준 국부 이승만보다는 통일이나 민족을 강조한 김구가 더 어필되고 좌익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9. 한국엔 아직도 자유란 의미를 바르게 아는 분이 없다. 자유지향자들은 장사꾼들 뿐이고, 사회주의자들은 민족으로 오도하고 있다.
10. 무릇 인간사회에 시민은 있어도 민족이란 있을 수 없음을 알 때, 그는 비로소 진정한 시민국가의 구성원으로 국민이 될 수 있다.
11. 우리 한국인에게 이 날은 스스로는 영원히 요원하다. 한국인들은 이를 이해할 유전자를 절대적 다수가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
12. 민족을 논하지 말고 시민을 말하고 국민은 네가 의무를 할 때만 천천히 마음으로만 음미하라고 한다면 누가 따를 것인가 말이다.
13. 특히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로 가는 길은 민족이란 이름으로 위장을 할 때 수 많은 동포들이 단체로 속아 넘어가고 있다.
14. 공산주의자들은 영어로 reds이고 러시아에서는 적군파, 중공에서는 紅軍(붉은 군대), 북조선 군관들은 붉은 색 견장을 단다.
15. 한 마디로 그들 스스로도 빨갱이들이다. 이네들이 (세계)인민동지주의 앞에 하나의 민족이란 이름으로 가면의 전술을 달고 있다.
16. 모두가 동무, 동지이지만 새빨간 거짓말로 훈련되어야 하는 집단 속성으로 자기들끼리도 아차하는 순간 피의 숙청을 하고 있다.
17. 사이비 종교를 대신한 음모꾼들의 정치적 무리로 모든 것을 자행하고 있다. 정의, 민족, 평화가 그들의 전략전술작전도구들이다.
18. 특히 이네들의 언어적 전략전술은 혀를 두를 정도이다. 양자강의 수방둑을 땅강아지 한마리로 미리 뚫어 놓는다.
19. 그 은밀한 수준이 유대인의 탈무드와 토라에 버금갈 정도이다. 러시아 공산당의 아버지 레닌의 천재성이 듯보인다.
20. 정말 무섭다. 거짓말의 선전선동을 진리, 전쟁을 평화, 고문을 애정, 평등을 동무, 상대는 동지, 침략을 진격이라고 부른다.
21. 이를 이기는 길은 단 하나! 일명 허토피아로 남을 마음으로도 다치지 않게 하는 공평한 세계, 무한경쟁 선택 속의 화평 구축이다.
22. 영미식의 글로벌(세계 여행) 시민 자유와 최첨단 고소득 창출 만으로 그 방법적 귀결점의 대표적 하나로는 시민기본소득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