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공장을 안 깔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인프라만 조금 깔았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초반부터 인프라를 깔면
인프라 하나 까는데 6개월이 넘게 걸립니다.
하지만 제가 틀렸습니다.
36년 독일 플레이시 초반부터 공장을 10개씩 깔기 시작했습니다.
IC45를 오로지 공장에만 투입했죠.
독소전 전까지 다른 나라들 점령할 때까지는
인프라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41년 1월 독소전 개전을 목표로
인프라는 40년부터 깔겠다고 생각하고
공장만 줄창 만들었습니다.
공장 10개가 완성되면 기술치가 높아져서
같은 IC로 공장 12개를 만들 수있고
그게 15개가 되고...
어느덧 39년 말이 되니 공장 1개 짓는데
IC는 2.4, 기간은 6개월까지 줄어들더군요.
이제 인프라를 한 번 깔아볼까?
하고 폴란드 쪽에 인프라를 깔려고 보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인프라 하나 까는데 걸리는 기간. 한달 반.
36년 초에 6개월 걸리던 것이 한달 반.
그동안 만들어 놓은 넘치는
IC로 폴란드쪽 인프라를 도배질을 하면
1년 도 안 되서 인프라 꽉 차겠지요.
그 분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네 시작은 미약할 지라도 끝은 창대하리라.
초반엔 인프라 깔지말고 공장으로
기술치와 IC를 올려 나중에 인프라 까세요.
첫댓글 과거에는 실용기술치 떨어지는 속도가 어정쩡해서 한번에 공장 99개 찍으면 프랙티컬 99되면서 IC 1.5로 거의 4개월에 하나씩 튀어나왔는데 패치되면서 건설쪽은 프랙티컬이 빨리 떨어지게 되었죠. 독일로는 공장찍다보면 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찍어서 기초 프랙티컬만 뽑고 나면 나머지는 병력뽑으세요. 병력도 처음에는 무조건 빨리만 뽑아서 프랙티컬 쌓은 다음에 스페셜리스트로 바꿔주면 좋습니다.
시베리아를 달리기 위해선 막대한 IC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 1人
정말 공감공감
적금의 복리이자와 같은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