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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마산국민학교 33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가슴아프고 슬펐던 나의 중학교졸업식
정재복 추천 0 조회 295 15.02.14 00: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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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6 13:32

    첫댓글 재복이의 감수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만은 아니었구나~~~~
    어릴 때 '난쏘공" TV에서 보고 울었던 기억도 나네

    현인들이 말씀하시길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고,
    초년 고생은 노년 행복의 필수품이라고....

    좋은 글 올려 줘서 고맙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한다. 부담 주는 것 아니야 시간 되면

  • 작성자 15.02.16 20:57

    정말 현인들이 그런 말씀 하신거야! 혹시 나 위로해 주려고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겠지 ㅋ
    친구의 말에 진심으로 위로를 받느다! 그래 말년이라도 좋아야지 안그러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잖어!
    부담 같은거 없어! 끄적거리느거 좋아해서 머리에 떠오르는 상념들 연습장에다 적어놨다가
    시간날때 다듬고 정리해서 그림책이 더 재미있듯이 사진 몇장 같이 올리는거지.
    그래도 자라온 환경이 비슷한 친구들이니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고 그래서 더 좋다!

  • 15.02.16 20:31

    야~ 정재복 !
    너 사람을 이렇게 가슴 짠하게 만들래 ㅠㅠㅠ
    난 신이주신선물이라는 망각에 기억들이 가물가물한데...
    한동네서 어릴때부터 자랐어도 특별나게 나는 추억도 그다지없고...
    내기억속의 재복이는 양볼이 불그스름하게 수줍게 미소짓는 개구쟁이 동갑내기정도인데 말야..
    나두 좋은글 올려줘서 고맙고 부담주지않겠지만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해^^

  • 작성자 15.02.17 06:03

    어머니가 지금도 가끔 너희 아버님 말씀하신다. 정말 살아계실때 고마웠던거 잊지 못하겠다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논농사 아무것도 몰라서 너무 막막했을때 자기집일 미뤄놓고 어머니 모시고 다니면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우리집일 먼저 해주시고 당신네 일은 나중에 하셨다고 그렇게 도와줘서 사셨다고...
    내 기억에도 참 법 없이도 사실 분이었어 근데 약주를 너무 좋아하셔서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지만.

  • 15.03.04 15:56

    9년개근이라 그럴사람이아닌데 ~~~~ㅎㅎ

  • 작성자 15.03.04 16:59

    조카 오랜만이야!
    9년개근 찍고 12년개근 했거덩~
    공부 못하는 애들이 원래 가방은 무겁고 결석은 안해ㅎㅎ

  • 15.03.05 15:21

    울아빠도 마산국민학교 3회 졸업생이셨다^^
    김영배 교감선생님이 옛날 은사님이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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