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낭 메고, Myanmar의 Heho(1)

[高飛 정인환]

(4)Myanmar의 Heho(1)(2007년2월4일~8일)

2월4일 09:00시 Mandalay 공항을 이륙한 프로펠라 비행기가 불과 20분 만에 Heho 공항에

착륙을 했다. 택시를 잡고 흥정을 끝낸 후 서둘러 주인 아주머니가 인자하고 친절하기로

소문난 Inlay 호수 근처의 guest house “Queen Inn”으로 향했다.

이 곳에 5일을 머물며 Inlay 호수 전역을 비롯하여 가볼만한 곳을 두루 섭렵할 작정이다.

인레호수 (Inle 또는 Inlay Lake )는 해발 1,328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싼스테이트 산들에

(The Shan State Mout.) 둘러싸여 있다.

  Heho Airport

Bungaloid guest-house, "Qeen Inn"

Standing sign-board showing the guest house

Main gate of the guest house, 'QUEEN INN"

Arrived at "QUEEN INN" by taxi.

Photos of beautiful Heho town

Fish retailer on the road early in the morning

Retailers sell various farm-products from their farm.

At Heho local market

손전등(후레쉬)을 수리하는 아주머니 - 프라스틱 제품은 안보이고 녹이 쓴 양철(알미늄?)

후레쉬를 전문으로 수리해 주는 아주머니 - 아직까지 이런 후레쉬를 수리해서 쓴다.

일회용 라이터를 수리하는 아저씨 -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라이터를 전문으로 수리해 주는

아저씨.  수리에 필요한 일회용 라이터의 부속품이 다 있다.  수리를 위해 라이터를 맡겨 놓고

사람들이 옆에 기다리고 있다.

자전거 수리점 - 수리에 필요한 공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레스토랑 앞에 모여든 모자 파는 여인네들.

장례행렬(a funeral procession of the town)

Inlay호수의 폭은 11Km, 길이는 22Km 정도이고 그 둘레와 호수 안에 200여개의 마을과

100여개 이상의 절이 있다.  주민은 "호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인타(Intha)족이

대부분이다.  Nyaung Shwe라는 곳과 Spa(온천)는 Heho 도착 첫 날 guest house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다녀왔다.  거리가 왕복 40Km쯤은 될 듯 하다.  

                 

Photos taken along the way to and from "Nyaung Shwe".

거의 폐허가 된 탑을 복원하기 위하여  두 사람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수 년은 걸릴 것 같다.

    이 나뭇꾼의 미소(微笑)를 보라! -  의미(意味) 심장(深長)하다.

Nyaung Shwe를 다녀오는 길에 어느 식당에서 한 노인이 이상하게 생긴

대형 대나무? 빨부리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아주 신기하다.

특이하게 생긴 통발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다.

통발로 잡아 올린 물고기

 목동이 흐르는 물에 소를 끌고 들어가 목욕을 시키고  처녀들은 치마를 입은채 목욕을 한다.

 머리도 감고 빨래도 하고...

                                               Inlay호수의 어느 날 저녁 

                         

                                          <다음은 Myanmar의 Heho(2)>

[무 놀 尹水弘]

여행의 묘미가 점입가경의 경지입니다.

[길로 조봉승]

호수를 삶의 터전으로, 가난하지만 미소를 잃지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잘 보고 갑니다.

[高飛 정인환]

꼬리말이 있으니 힘이 납니다. 꼬리말은 누구에게나 힘을 내게 해주는 마력이 있지요. 않 그렇소?

[桐谷 李邦魯]

인레호수, 그 마법이 아직도 살아 있네요. 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오리고기 맛 있던가요? 어느넘은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ㅋㅋㅋ

[高飛 정인환]

오리고기라... 생각하면 마음 아파 못 견디겠소. 그날 동곡 형, 아픈 배를 움켜 쥐고 묽게 끓여준 죽도 못 먹은채 엉금엉금 방으로 기어 들어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