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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OB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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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기 스크랩 가리산(경동OB산악회) 100501
24김주홍 추천 0 조회 130 10.05.20 11:0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5월 정기산행 홍천 가리산을 다녀와서....

 

1. 일시 : 2010. 5. 1.

2.장소 : 가리산(1,051M)

    <주차장-합수곡-가삽고개-가리산(1,051M)-석간수샘터-안부-무쇠말재-합수곡-주차장>            

3.동행 : 경동OB산악회 (10명)

   이규성,김주홍(24회) 송기훈(27회)허우평,최용주부부,정기섭(28), 

   오창환,이정주(29) 김동희(43)

  

월례 정기산행을 하기 위해  성내역에 회원들 도착...

 

 이수룡(27회)군이 독려차 모임장소로 한라봉을 싸들고 와 떠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지리산종주를 하기위해 송기훈회장의 배낭(65L)을 빌리러 오다....

 

자가용(오창환,송기훈)차량편으로 홍천 가리산 휴양림주차장 에 도착... 

 

산행전 준비를 하며...

 

멀리 암봉으로 된 가리산정상(1-3봉)이 보인다...

 

출발전 단체로 사진을 찍고... 오늘은 산행대장이 28기 정기섭군이라 그런지 28기가  4명으로 제일 많다...

 

등산로 입구의 관리소를 끼고 출발....

 

 

625참전기념 국가들의 국기와 "자유를 위하여"라는 글귀가 영어,한국어,프랑스어로 새겨져 있다.... 

 

휴양림이라 그런지 소월, 노천명등 의 시들이 나무에 쓰여져 세워져 있고....

 

 

 

 

입구의 가리산 표지석...

 

날씨가 추워 그런지 이곳은 이제 개나리가 막~ 피기 시작....

 

휴양림속의 통나무 숙박시설들이 꽤나 들어서 있다...

 

계곡 물줄기가 제법 많다...

 

 

 

장마철 소양댐이 만수가 되면 이곳으로 내려가 선착장에서 소양댐까지 배로 갈수가 있단다...

 

본격적으로 낙엽송숲으로 산행...

 

 

 

가파른 오름길에서 경동여고 어부인과 휴식을 취하는 28기 최용주군...

 

1차 휴식을 취하며....

 

 

오늘 처음보는 28기 허우평군...

 

오늘 등반대장 하느냐고 고생이 많은 28기 정기섭군...  두건 패션이 좋다~~

 

왼쪽부터 가리산 제1봉, 2봉. 3봉 모습...

 

29기 이정주군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쁘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막내 43기 김동희군...

 

이제 발아하는 순 잎...

 

들꽃들도 기지개를 켜며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눈속에서  핀 (?)  꽃....

 

양지꽃  색갈이 죽인다....

 

 

쭉쭉 뻗은 낙엽송...

 

이곳엔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잇고....

 

가삽고개로 가며....

 

멀리 우측으로 갈수기로 물이 많이 줄어든  소양강호수가 보인다....

 

 

 

 

가리산이 바로 위에 보인다...

 

그 밑에서 힘을 저축하기 위해 잠간 쉬고....  마지막 100m 남았다...

 

 

 

오늘의 최고 난코스 오름길... 매우 가파르다...

 

 

 

가리산 제1봉이 보인다... 

 

 

 

 

 

제2봉에서 제1봉을 배경으로...

 

이곳은 제2-3봉... 들르지 못하다...

 

제2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제2봉의 멋진 소나무... 

 

제1봉으로 오르며 바라다 본 제2봉....

 

제1봉 오르는 길도 위험하진 않으나 경사가 심하다...

 

드디어  가리산(1.051M) 정상, 제1봉에 서다....

 

 

춘천시 북산면과 홍천군 두촌면 경계에 솟아 있는 가리산은  조망이 뛰어나 "강원 제1의 전망대"로 불린단다...

 

 

 

맨왼쪽 능선밑이 오늘 내려가는 합수곡 계곡이다...

 

 

정상에서 석간수 샘터로 내려가고...

 

멋진 모습들...

 

 

 

 

원숭이 얼굴 모습의 바위....

 

 

 

바위틈에서 나오는 샘물이 시원하고 맛이 있다....

 

이곳 석간수 샘물로 생수통을 채우고...

 

 

 

양지바른 곳의 양지꽃???

 

 

 

 

무쇄말재로 내려서고... 

 

오늘 컨디션이 만점???

 

운전하느라 봉사하는 오창환군....

 

아직도 한기가 있는 산이라 진달래가 이제 막 시작~~~~

 

 

 

 

개나리도 이제 한참~~~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주차장에 도착 짐을 다시 꾸리고....

 

주차장 한켠엔 헬기도 대기하고...

 

 

오늘 산행을 마친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찍고...

 

28기 동기들...

 

이렇게 마무리~~~    "오래~~오래~~"   그리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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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0 14:41

    첫댓글 주홍형님의 산행기는 거의 작가수준 이신것 같습니다.(사진과 짤막한글이 어우러진 예술?)수고 하셨습니다.다음 뵙는 날까지 건강하십시요. 오늘 설악산에서 뵙지 못하게되어 못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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