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쫀득 씹을수록 맛있는 옥수수전 만드는법
오징어1마리, 파프리카1개, 양파1개, 당근1/2, 빨간 청량고추2개,계란2개, 부침가루 4스푼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옥수수전을 만들어봤답니다.
옥수수가 들어가서 씹는 맛도 특별하더라구요.
옥수수는 물론 캔에 있는 스위트콘을 이용했어요....ㅎ
쌀쌀하고 비내리는 날씨에 따끈한 전한조각과 술한잔이 생각나시겠죠......ㅎ
이쁜원이는 술을 못하는지라 전말 맛있게 부쳐서 먹었네요....ㅋ
퇴근해서 오는 울신랑님도 배고프다면서 오자마자 한조각 집어먹더라구요.
옥수수전 얼마나 맛있게 부쳤는지 한번 보실까요.....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오징어1마리, 파프리카1개, 양파1개, 당근1/2, 빨간 청량고추2개,계란2개, 부침가루 4스푼,,,,,이렇게 준비합니다.
양파는 쏭쏭 다지듯이 썰어주시고요....ㅎ
오징어도 쏭쏭 양파처럼 다지듯 썰어주고난후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서 비벼줍니다.
이렇게 오징어를 재어놓으면 부침개가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ㅎ
오징어의 비린맛도 없어지고요.
파프리카랑 빨간고추도 쏭쏭 썰어줍니다.
옥수수와 다진 재료을 모두 넣고 부침가루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부침가루를 많이 넣어주면 맛이 없어요.
재료들이 서로 붙을만큼의 부침가루를 넣어 반죽을해줍니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완성이요......ㅎ
아주 맛있게 보이시죠.
이쁜원이는 이렇게 손으로도 집어서 먹는답니다......ㅋ
옥수수 씹는 맛과 오징씹는 맛이 쫀득 쫀득하니 넘 맛있네요.....ㅎ
비오는 날에는 왜 부침개가 생각이 날까요.....ㅎ
출출할때도 이렇게 부쳐서 먹음 맛있겠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요.
전 씹는 맛이 아주 예술이네요.....ㅎ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평범하지만 왠지 맛은 특별할것 같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