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후 연일 맹렬한 더위죠?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때 입니다.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복 전날부터 2박3일간 충북 음성에서 과수농사하는 친구부부와 마을분 6명이 소도바위펜션으로 휴가왔습니다.
안면도 남쪽끝 영목항의 풍경입니다.
산모퉁이에서 소도바위섬호가 우릴 실으려고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옵니다.
올해 새로 건조한 소도바위섬호의 선장님이신 회장님
대천 -안면도간의 연륙교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소도를 향해 달려봅니다.
소도바위섬펜션 동쪽 절벽에도 올렛길이 조성중입니다.
농사 짓느라 지친 몸을 가슴이 탁트인 서해안 소도에 와서 힐링하고 돌아가길~
초복이 지난 다음날 어제는 이열치열 했습니다.
초복이 지난 다음날엔 전북 진안의 구봉산으로 산행을 가보았습니다.
아홉개의 봉우리가 이어진 멋진 명산이었습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며 땀을 무쟈게 흘렸지요
나무계단도 있고~
뒤를 돌아보니 상당히 많이 올라왔네요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랐습니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서는 고운 체가 필요하고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운 마음이 필요하며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선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장마가 지나간 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
울 님들 무사안일 하셔서 즐겁고 기분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_^
첫댓글 행복한 생각을 하며 하루를 열어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주신 하루를 감사하게되네요
세상에~~어마어마한 구름다리네요~~^^;;;;;;;;
보기만해도 다리가 후들후들거립니다~~^^;;;;;;;;
바다로 산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시는 팔학골님 모습 참 멋지십니다~~♡♡♡♡♡
사진만 봐도 다리가 후덜후덜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