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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책책책_사람책 종이책 산책 책책책 9기 수료사_김성준
김성준 추천 0 조회 129 24.10.19 22: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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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9 22:15

    첫댓글 생생하게 기록해주신 덕분에 두고두고 하루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 사전모임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낯가리는 줄도 몰랐네요. 걷는 동안 가장 끝에 선생님이 있다는 생각에 참 든든했어요. 당사자랑 같이 있을 때가 행복하다던 말에 감명받았습니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다 또 만나요!

  • 24.10.20 08:30

    후미요정 성준쌤.
    항상 뒤에서 든든하고 안정감있게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현장에서 선생님의 모습이 어떨지 그려집니다.
    햇볕같이 따뜻한 성준쌤 다음에 또 만나요.
    그때까지 김성준 파이팅!!
    (Ps.잘 걸어서 제일 응원을 못 받은 거 같으니깐 ㅎㅎㅎ)

  • 24.10.21 11:32

    선생님의 수료사를 읽어보면 전체 일정이 아주 빼곡하고 차분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지리산 종주 중에도 전체 상황을 파악하며 모두가 같이 종주할 수 있게 도운 선생님의 넉넉함과 살핌이 드러나있습니다. 이 지리산 종주 혹자는 "굳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그 길을 가는 우리의 모습을 종주를 통해 봤습니다. 그리고 혼자 걷는 듯해도 어느덧 옆에 와서 걸어주고 말 건내주는 11명의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그 11명이 또 생생히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 24.10.21 18:01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첫째 날 머리가 핑 돌아 걸을 수 없을 때 옆에서 성준 선생님의 위로와 격려 덕분에 걸을 수 있었습니다. 책책책에 안정감을 담당해주었습니다. 내려와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좋았습니다. 다음 만남이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

  • 24.10.21 21:33

    아이고......................김성준 선생님 ㅠㅠ
    존재 자체로 참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종주 내내 뒤에서 묵묵히, 동료의 속도에 발맞춰 걸었습니다.
    어려운 자리 맡아줘서 고맙습니다.
    현장에서 지원하는 당사자 이야기할 때, 선생님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선배 부럽습니다. ^^

  • 24.10.22 16:35

    와! 정말 일정이 샤샤샥 기억이 확 나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물에 빠진 솜처럼 무거웠음에도 힘든티 내지 않고, 후미에서 든든히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든든했습니다.
    따로 이야기를 많이 못해 아쉬워요. 선생님의 당사자 이야기도 후속모임때 꼭 듣고 싶습니다!

  • 24.10.23 22:24

    힘이 남을 땐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더라도 기꺼이 돕고, 힘이 들 땐 숨기지 않고 드러내 완급 조절을 할 줄 아는 선생님 자세 보면서 진심으로 배웠습니다. 다른 속도에 맞추기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선생님이 더욱 그 현장에 뿌리 깊에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두에게 빠르게 가다 천천히 가는 자유로움을 선물한 건 성준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든든했습니다!

  • 24.10.24 22:22

    김성준 선생님 덕에 앞에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맡아야 하는 어려운 자리, 주저하지 않고 지원해주어 고맙습니다.
    믿음이 있었으니, 그 덕에 앞에서는 편안하게 전진했습니다.
    덕분에 현장에서 실천할 때 동료 사이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주간센터, 참 귀한 일입니다.
    그 일 속에서 의미를 찾고, 공부하며 배운 바를 적용하며
    지원 방식을 점점 발전시켜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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