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자기 죽음 확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음.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 들어가지 못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 천국의 모형이 가나안 땅이니까. 그렇지 않다. 마 17 모세와 엘리야 대화. 모세가 천국에 들어갔다는 것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것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볼수 없다. 모세의 죽음 자체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도구로 해서 말씀하고 싶은 계시의 내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도의 인생이란 것은 예수님의 계시를 보여주는 수단
그렇기 때문에 성도가 개별적으로 자기 인생을 판단평가 할 수 없다. 성공 실패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도, 세상적 관점으로도 할 수 없다. 남들이 봤을 땐 실패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이 드러내고자 하는 계시의 수단이기 때문에 계시 드러내면 성공
모세가 품은 목표는 가나안 땅 들어가는 거였는데 못 들어갔으니 모세 인생 실패한 거라고 볼수 있다. 실패했다고 볼 수 있을까? 일본 죽은 빵도 살려내는 토스터 회사 사장의 삶의 모토. 하기싫은 일은 안한다. 망하기 싫어서 개발한 선풍기가 대박. 발뮤다
하기 싫은 것을 안 하겠다는 것에 초점 두고 인생살았지만. 모세같은 경우 가나안 땅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갔다. 그럼 실패한 인생? 서울대 가면 성공 못가면 실패 주님이 보시기에는 개별적으로 우리가 인생 평가할 주제 못 돼.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 죽는게 뭐가 유익? 아픈 것도 유익하다? 다친 것도. 머리 나쁜 것도. 머리털 빠지는 것도. 우리가 죽는 것 가지고 주님께서 유익. 모세를 요단강 건너기 전 죽이는 것이 주님께 유익.
그 모세를 불러 지금껏 쭉 계시의 도구로 사용해왔던 주님 앞에 모세를 지금 죽이는 것이 유익. 내가 유익 아니고. 우리는 실패했다고 징징대지만 주께 이익.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는 그분께 유익이 되면 ㅇㅋ 땡큐. 그게 우리 인생
승리. 이기고 싶어서 지은 이름. 지금은 실패. 한류스타 세계적 대망신. 세계적 패배. 우리가 봤을 때는 승리 인생은 실패. 그럼 걔들은 실패? 다윗. 백성 위하고 부하 사랑하는 줄 알았더니 부하 아내 몰래 뺏고 부하 죽임.
그런 것이 주님 보시기엔 얻는 것. 다윗의 인생은 쫑났지만. 인간이 가진 죄성 자체를 들춰내심. 인간의 육적 한계를 들춰내심으로 인간에게는 선한 것이 없다. 차은우. 예쁘게 생겼으면 마음도 착할까? 인간 가운데 선한 것 없다는 사실 기어이 들추신다
하나님을 계시에 동원된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인간 내부에 잠복된 죄와 저주성 들춰내는 작업을 주님께서 하시게 되어있다. 야곱. 발뒤꿈치 잡은 자. 사짜. 모든 인간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인간 없다.
야곱이 엄마랑 짜고 아버지 속인 사람. 아버지 땅문서 뺏기 위해 사기친 것.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 있다면. 아버지 인감 훔쳐서 아버지 집 땅 빼앗은 사람 있다면? 야곱이 그런 사람. 그 야곱이 열두 지파 대표.
이스라엘 세워질 때 야곱 내부의 저주받아 마땅한 죄의 본성. 시저의 천재성에 감탄. 시저가 이긴 전쟁은 전술 교범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지휘해도 그렇게 하면 이긴다는 공식에 들어가지 않아서. 다른 사람은 그런 변칙을 자기 것으로 적용할 수 없다.
성경을 펼치면 전혀 영웅적이지 않은, 치사 간사한 야곱같은 인간이 이스라엘의 시조로 서있다. 하나님의 의도. 인간내부의 영웅적 요소 빼버리고 하나님의 저주 받아 마땅한 죄성 드러낸 이후 이스라엘이 이스라엘 된 것은 인간의 공로 전혀 없고 오직 용서하신 하나님 때문이란 것을 심어놓으신 것. 천국.
천국이란 것은 천국 들어갈 선한 성품이 있으면 안된다. 있는 사람은 지옥. 교회 나오면서 나는 쟤보단 낫지 저것도 인간이냐. 다 지옥들어갈 사람. 자기 선함과 공로 잊지 못한다. 자다가도 벌떡. 오해받은 것 있으면 억울.
나의 의로움을 포기 못하는 게 인간. 내 의로움의 가능성 잡고 있다는 자체가 천국에서 아웃이라는 증거. 다윗처럼 부하의 아내와 간통하고 충성스런 부하 죽임. 어디가서 다윗이 무슨 말을? 선지자 you deserve die.
승리를 보고 우리 승리를 예감하는 사람들 승리와 똑같은 인간. 우리도 그쯤 되면 뭔가 누리고 살고 싶었을 것. 천국은 어떤 인간의 의로움 선함도 거부. 오직 저주받아 죽어 마땅한 내가 여기 천국에 들어온 것은 주의 은총 뿐. 그 고백으로 가득.
분노를 조절하려 애썼지만. 그 순간 우리 내부의 분노 경험. 이마트 아줌마와 감정씨움 벌이는 초라한 나. 로마제국 호령한 시저와 겨룰 수 없다. 모세가 왜 가나안 땅 못들어감? 민10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 명령
민20 7 반석에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라 하고
반석을 향해 명령하라 했는데 모세는 이 반역한 놈들아 하고 너무 분노한 나머지 반석 두번 침. 물은 나왔지만 바로 그 타이밍을 주님이 낚아채고 네가 나를 믿지 않고 내 거룩함 나타내지 않았다. 가혹하게도 너는 내가 주는 땅 못 들어간다 막아버림
하나님이 이 타이밍을 노리신 것. 모세가 업셋되기를. 천하의 모세라도 모세 자체적 능력으로 가나안 땅 들어갈 수 없음을 확인. 가장 온유한 모세라 하더라도. 어떤 인간도 자기 의로움 선함으로는 하나님 나라 들어갈 수 없다. 너희들은 모두 죽어 마땅한 죄인이다. 모세를 통해 천국에 대한 계시 증거
오직 십자가 죽으신 예수 은혜로만 천국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야곱 사기꾼. 야곱의 열두아들 다 전과자. 르우벤 간통. 시므온 레위 살인자. 유다는 며느리와 관계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것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이스라엘 모습
주님은 오직 어린양 대신 죽은 희생으로만 이스라엘을. 우리가운데 이스라엘 능가할 훌륭한 분 있다면 그 사람은 주님이 기회를 보고 있다. 언제 한 번 속을 뒤집어 엎어야 되는데. 우리는 매일 업셋된다.
매일 우리 본성 튀어나올 때마다. 항상 매일 삶 속에서 우리 의로움 늘 저 뒤로 꺼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은총만을 새롭게 발견하는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