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어린이날도 머리 복잡한 곳 피해 순천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곳에서 점심도 먹고 회향차,목련차 시음도 해보고 내려온 길에선 계곡에
발도 담가 잠깐의 휴식도 취해보고 ~~
차 타기 전에 에어 콤프레샤가 있길래 흙먼지 털고 있는 찰나 개구쟁이
삼촌이 그걸 보고 울인애 엉덩이에 바람을 넣어 한바탕 웃고~~^^
이른 저녁은 광양 백운산 산장가서 닭숯불구이 먹고 오는 길에 여수 엑스포가
임시 개장 한다고 하여 아무 생각 없이 갔건만 이런~~이정표 부족과
통제 구역이 많아서 헤매다 겨우 도착했는데 넘 늦은 시각이여서 결국
입구에서만 잠깐 놀다 "THE MVT"라는 화려해 보이는 호텔 앞에서
사진 한 컷 찍고 왔네요..하룻밤 묵고 시포~~ㅋㅋ
아직 진행 요원들도 그렇고 질서가 안 잡혀 있는 상태라 어수선해 보여서
저흰 6월 중순쯤 다녀 올까 합니다..아빠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ㅠ
방학 기간과 연휴땐 4만원이고 그외엔 3만3천 이에요..
울 아이들은 만9천원이고~~
8개 전시관은 표 구입 후 미리 예약 해야 관람 할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세욤..
이렇게 하루를 금쪽 같이 보내고 왔습니다..^^
첫댓글 저도 5월 5일에 다녀 왔는데.... 전시관은 한군데도 보지 못했답니다.
담에는 꼭 다녀올 예정입니다.
참 7-8월에는 학생 관람객으로 복잡하니 6월이 정당하다는 정보가 있던데..... 참고하세요..
그러셨구나!!^^
저희도 6월 계획 이랍니다..원장섐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