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빌라를 낙찰 받을려고 현장에가니 법원기록에는 2차례방문해도 거주자 만나기 어려움이라고 쓰여있기에 만나기는 힘들고 또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유자를 만나기도 거시기하고 해서 우편물함을 보니 텅~계량기 쌩~사람이 사는구나! 그럼 없는거보다 훨씬 낫지!!생각하고 내려오는데 마침 누가 올라오기에 몇층 에사느냐고 물어니 바로 옆집 아저씨더구먼 ~~사람살고 있는데 가족관계는 잘몰라? 고맙다고 인사하고 중개업소가서 경매때문에 왔다하고 시세및거래동향을 물어니 별로`~시원한답변회피하기에 국토부 사이트검색해보니 시세와 차이가 많이나감정가85%에입찰가산정 작성하여 인쇄해놓고 9/4대구8계에(이것도 당연히 첨이죠)
간다고 기다리는데 우리딸이 찾는다기에 제쳐두고 병원으로 갔습니다.2ㅜㅇ 시건장치의 정신과 병동에 도착해보니 비실거리며 약에취한 딸의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아려오는지 먼산만 바라보고 잇다가 딸을 부둥켜안고 씩씩한 우리딸 힘내자!!말만 되풀이하였읍니다...
입찰은 당연히 못했지만 지금 결과를 보니까 1등5701만원에 낙찰 저의 입찰가는5699만원 가도 2등 정도는 했겠네요! 두번만에 많이 근접해가는것 같아 자신감도 생기는군요~3~4번 더하면 우짜면 될것 같기도 한데 그거는 아무도 모르니간요^*^
참고로 다른데 (경주)도 날짜가 중복이라서 안되지만 if갔다면 입찰에 성공했답니다!!이글을 써는 도중에 우리공주가 약이독한지 토해서 이만!~~~~~~~~~
첫댓글 자~~알 했심더~~~!!! 그러다 보믄 슬슬 자신감이 붙겠지예???
사실 저도 두어번 떨어졌심더!!!
부회장님, 아직2번 안했슴니다 ㅋㅋ기회는 먾은것 같은데 아직 보는 안목을 더 키워야될것 같습니다^*^
아!!!...딸이 많이 아픈가 봅니다..입찰도 좋지만 우선 딸의 간호에 집중 하셔야 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지적장애딸아이가 요즘은 정신장애까지 갑자기 겹쳐 대학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어제 좀더 치료해야된다는 관게자의 말에 데리고 나와야만 했습니다.초딩6년짜리 동생이 수학여행 가는데 엄마의손길이 필요했어요~그동안은 정신병동에 딸래미허고 같이 갖혀 살앗더라고요 많이 미안햇읍니다... 집에서 사랑으로 치유시키겟음다! 고맙습니다~~
......특경님의 가업과 가정에 살아 있는 신의 능력을 기도하겠습니다...........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의 끈을
쥐고 가십시오...
쪼끔만 더 열심히 하이소.. 우짜면 곧 낙찰이 될거 같기도 합니다. ^^
성주님께서 친필을 쓰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책상앞에 앉아서 배울시간은 교수님과는 없었지만 교재와필요시동강도 많이읽고 보았읍니다~
무대경력이 만만치않은거 같은데도 아직은 낯설기만합니다...
교수님! 어려움에처할때 도움바라겠읍니다~~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축하을 먼저 드릴까요? 그람 혹시 더 빨리 될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남들하는것 만큼만 할려고 합니다!!
낙찰가 근처에서 맴도시는걸 보니 곧 낙찰 하실거 같은데요~~~딸아이 병간호 하시면서도 열심이신 모습 존경합니다^^ 힘내세요..홧팅!!!!!!
고마워요~홧팅!!
힘내세요. 따님은 좀 괜찬아지셨는지요?
빨리 낫는병이 아닙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주시면 고맙겟습니다.
낙찰도, 따님의 쾌유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낙찰도 따님도 잘 될 것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성과도 따님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님도 좋은 날이 오시길 ...
딸의 쾌유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사진으로 보았습니다.~~걸어다니는 백과사전 맞죠?
회장님과 늘 함께하시고, 막걸리 좋아 하심니까?고맙슴니다!
힘내세요 ...
어쩌면 낙찰의 꿀맛을 볼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화이팅 ~ ~ ^^
아~경매계의 인동초 같으신 선배님!
올만에 인사드립니다.건강하시죠? 요즘도 막걸리 좋아하시남?
그람요 ~
오늘도 원장님 등 여러 회원들과 수원 광교산 등산하고 막걸리 한 잔 했지요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