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보(이정진)
밴드부의 일원으로써 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 콘서트를 보러 갔다. 원래는 다양한 가수들이 모여서 여는 콘서트였는데 어떤 이유로 취소가 되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넬의 콘서트를 보러갈 기회가 생겨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갔다.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 공원으로 가서 제일 먼저 밥을 먹었다. 밥으로는 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큐알코드를 찍고 콘서트장으로 들어갔다. 좌석 사이사이에 테이프가 붙어있었고 한칸씩 띄어서 앉았다.
불이 켜지면서 콘서트가 시작되었고, 초반에는 잔잔한 음악으로 흥을 끌어올리고 후반에 신나는 음악으로 터뜨렸다. 뭔지는 모르겟지만 손을 흔들면서 공연을 즐겼다. 친구들이랑 보아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다. 정말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 구렁이(박진호)
넬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모여서 밥을 먹엇다. 저녁밥을 못먹어서 배고팠는데 밥을 먹어서 아주 기분 좋게 콘서트를 보러 갈 수 있었다. 도착을 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콘서트장이 정말 넓고 커서 묘한 느낌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귀가 살짝 아팠지만 듣다보니 익숙해졌다. 넬이라는 밴드는 잘 몰랐는데 많은 곡도 나왔고 유명한 사람이라고 들었다. 몰랐을 때는 그냥 가수구나 했는데 알고나니 이미지가 바뀌고 더 대단해 보였다.
신나는 곡을 할 때 정말 모든 사람이 반응하고 엄청 웅장해졌다. 콘서트로 인해 노래를 듣고 흥이 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노래소리가 커서 그런지 가슴이 울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느낌이 되게 좋았고 행복했다. 공연이 끝나고 신나있어서 그런지 엄청 기분이 좋았고 흥도 많이 올라있었다. 다음에도 공연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