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마나님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호울세일 송도점에 가서 요즘 장남내외 대신 장남의 딸과 아들을 우리집 근처 어린이집에 등하교 시켜주면서 매일 이른 아침에 엄마차를 타고 할아버지집에 왔다가 할머니와 함께 할아버지 차를 타고 오전 9시까지 어린이 집에 등교한 다음 오후에 하교 후 다시 할아버지 집에 와 있다가 오후에 직장에서 퇴근 후 데릴러 오는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에 손녀와 손주가 좋아 하고 즐겨 먹는 유기농 팩 우유, 젤리 과자 하리보 메가 파티, 전자 레인지에 튀기는 팝콘, 바나나 등 을 사오면서 이왕 간김에 우리가 필요한 폴란드산 1664 블랑 캔맥주와 나폴리 피자, 계란, 오리 슬라이스, 플레인요거트, 우유, 연어와광어회콤보 등을 함께 사왔는데 수년 전 문을 연 우리동네 코스트코 매장은 육류나 빵을 비롯 질좋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일년 내내 방문하는 손님이 많아 늘 붐비는 곳으로서 우리도 원래는 어제 오후에 남촌동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야채와 딸기를 구입하고 집에 오면서 코스트코에 들려 필요한것을 미리서 사다 놓고 일요일은 마음편히 쉬려고 마음먹고 그곳으로 가보니 그곳 매장으로 들어가려고 서있는 차가 도로상에 길게 밀려 서 있어 들어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 겠기에 내일 오전에 가기로 하고 그냥 집으로 왔다가 오늘 오전에 가보니 오늘은 지금까지 가 본 중 주차장이 제일 많이 텅텅 비어 있고 가장 한가하여 평소에 비해 아주 여유있게 쇼핑을 하고 왔으나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손님이 적은지는 알수가 없으나 아무튼 손주들이 좋아하는 우유등을 사다 놓아 할아버지와 할머니 마음이 아주 편안 함.
첫댓글 권부회장님 내용이 한 문장으로 되어있어 읽기 숨이 참니다.ㅋㅋ
아,네. 사무총장님!
그러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
현직에 근무할때 7급으로 승진 한 후 6급때 까지 검사 참여계장(사회에서 흔히 검사 입회서기라고 부르는 직책)으로 약 8년동안 근무하면서 검사대신 조사를 마친 사건에 대해 검사의 업무를 도와주는 차원에서 죄가 인정되는 사건은 공소장(나중에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하게 될때는 이걸 그대로 판결문으로 인용 함)초안을 작성하여, 죄가 인정되지 아니하는 사건은 불기소장초안을 작성하여 검사에게 넘겨주는 일을 하면서, 그외 7급과 6급때 특별수사부 수사과나 조사부 조사과에서 인지수사나 고소사건 조사를 하면서 직접 수사또는 조사한 사건에 대해 상급자인 5급 수사관에게 의견서 초안을 작성하여 넘겨주면서, 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밑에 있는 6급이나 7급이 조사한 사건에 대해 수사관명의의 의견서(범죄사실)를 작성할때,주로 한문장으로 된 장문의 글을 끊지 않고 이어서 쓰는것이 관례화가 되어 그게 몸에 배어 글을 쓸때 끊지 않고 이어서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햔번 몸에 밴 습관이라 잘 고쳐지지 않는데
간혹 콤마를 붙여서 끊어 쓰기도 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그렇게 쓰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