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새콤달콤한 돗나물(돌나물) 무침 만들기
시장에 가니 봄나물이 많이 나와있네요.
제철음식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봄에는 봄나물을 먹어주면 좋겠죠!
돗나물은 돌나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종류로
돈나물 또는 돌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채로 이용합니다.
전국의 어디에서나 자생하며 주로 양지바른 돌 사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어린 줄기와 잎을 물김치 겉절이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하는데요
돗나물에는 칼슘이 많고 세도헵툴로우스 메틸이소펠레티린 등이 있어
한방에서는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에 물린데 사용하였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볼거리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돗나물(돌나물)은 작지만 영양이 풍부한 봄나물이네요. 몸에 좋은
돗나물을 이용하여 새콤달콤한 돗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돗나물 재료
돗나물, 매실청, 설탕,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
■새콤달콤한 돗나물 무침 만들기
1. 돗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받쳐 불기를 빼 줍니다.
2.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실청, 설탕,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
3. 돗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무쳐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돗나물(돌나물) 무침으로
잃어버리기 쉬운 봄철 입맛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