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성명
아산시 번영로 115번길 21-8(권곡동) 문의 : 041-531-0082, 최만정 대표(010-3461-6970)
지난 9월 13일, 아산시민연대(대표 최만정)에서 발표한 논평 {사망 교통사고 재발한 장소가 전체의 2/3가 넘다니 - 아산경찰서와 아산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에 대하여, 중대한 착오가 있었기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귀사의 보도 신뢰성에 흠이 가게 한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지난 9월 13일 보도자료를 발표한 후, 오늘 9월 19일 오전에 아산경찰서로부터 정보공개된 내용과 다른 논평이라는 항의를 접수한 후, 면밀하게 그 내용을 점검한 결과, 우리의 잘못된 통계에 의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의 논평을 발표한 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아산경찰서에도 같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곧바로 사과성명을 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사실에 근거하여 바로잡힐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정정보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번의 실수가 기존 활동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세로, 이번 잘못을 더 큰 채찍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민연대가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노력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정정 보도 안내)
아산시민연대는 지난 9월 13일 발표한 논평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바로잡습니다. 아산시 관내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모두 127건이며, 2013년 44건, 2014년 43건, 2015년 40건인 것은 사실이나, 같은 장소에서 2번 이상 발생한 사망사고가 전체 건수의 2/3가 넘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으로 바로잡습니다. 따라서 이에 터 잡아 아산경찰서와 아산시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결론은 당해 관청의 노력을 부정적으로 인식되게 한 부분이기에 또한 바로잡습니다. 아산시민연대는 이번 잘못을 큰 채찍으로 삼아, 더욱 철저하게 객관적인 사실에 의거하여 시민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2016년 9월 19일 아산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