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첫째날 : 사담이라는 계곡에서 1박하기 위해 펜션을 잡았어요..
물고기도 기적으로 한마리 잡고, 추워하면서도 너무 신나게 물놀이를 하던 성재를 떠올려봅니다.
휴가 둘째날 : 사담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무렵 집으로 향하기 위해 출발, 집으로 오던 중 너무 괜찮은 계곡을 발견, 심 봤다~~~ "대덕 숲 유원지" 라는 곳이 있는데 물도 엄청 깨끗하고, 아이들 놀기 딱 좋은 위험하지 않은 곳이더라구요... 야영장 같아요.. 텐트들이 엄청 많더군요... 발만 살짝 담그고, 내일 다시 오기로 성재랑 약속!!!
셋째날 : 시댁 식구들이랑 꼬기 사들고, 대덕 숲 유원지로 출발!!! 점심때쯤 도착해서 물놀이 하다가 꼬기를 먹었어요... 먹성 없는 성재가 엄청 많이 먹었답니다. 5시쯤 집으로 출발!!! 더 놀자는 아들 말에 내일 또 오기로 약속~ 힘들다.. 놀기도..ㅠㅠ
아빠휴가 마지막 넷째날 : 아들하고 약속한 대로 대덕으로 또 출발~~~
내년엔 텐트로 야영을 하는 것도 애들한테 색다른 경험이 될거 같아 생각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하늘산책어린이집
충북 청원군 오창읍 중신리 243-1 TEL : 070-8676-8741 FAX : 070-4009-2248
첫댓글 성재는 물고기 잡이 놀이 하러 안 가도 되겠네요. 벌써 아빠랑 다 해봤네요.. 내년엔 꼭 텐트가지고 가세요..
방학 과제 제출 확인합니다. 근데요 성재 어머님은 사진에 없으시네요..ㅎㅎ 담엔 꼭 가족과 같이 찍으세요.. 주위 분들에게라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정말 멋진 추억 남기셨네요. 아이들 얼굴에 행복이 한가득....^^
저도 텐트치고 야영하길 아이들과 약속했는데, 그만 연이은 장마에 약속 못지키는 엄마 되었어요. 그래서 가을에라도 할까 생각 중이랍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