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우주를 건너/ --->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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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부르는 노래를 계속 듣고있습니다. 그대는 날 부르는 호수요, 저는 뛰어들어 빠질 충동을 느끼는 사랑이니. 어둠 속에서는 죽음의 소리만 달콤하게 들리고, 아름다운 간음은 차단되어 잘 들리지 않는 법인데, 이제 당신이 부르는 노래가 저에게 넘치는 힘을 줍니다. / 호(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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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찾아가는 나의 길은 우주의 이별 저별을 찾아 헤매는 일이라, 별 하나하나마다 새콤달콤 씁쓸함이 스미어 감상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정말이지, 이런 영원의 세계가 늘 옆에 있었다니... 큰 죽음은 정보를 차단하는 어둠 속에서 가능하나니,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고, 조상-조지를 씹으면 이성을 얼리고, 관계와 정보를 차단하니, 모두 죽음의 골짜기로 몰려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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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지구촌은 뜻밖에 큰 정의와 깊은 이치로 감싸여 돌아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네를 밀면 돌아오듯, 좌지를 도우면 우지에 복이 떨어지는 작용반작용이라니... 이는 우주문자의 속 이야기에 따라, 전체를 어둠으로 몰아야, 곧 빛으로 뒤집을 수 있음이라, 이는 하늘-선진국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으니, 지금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지 못하면, 큰 재앙을 이루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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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얼마나 많이 기다리셨는지... 이제 얼마나 더 기다릴 수 있는지... 저의 인생도 기다림의 연속이었고, 평생을 망막한 안개속에 작아지기만 하는 인생이었는데, 이제 막바지에 람보되어 그대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에 스쳐 지나간 수 많은 전설과 동화가 반복되는 역사의 교훈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면, 구천을 벗어나지 못하는 원귀되어 기다림의 바톤을 이어주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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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내 아버지 시조의 각본 그대로이니, 모든 사람이 각본대로 하는 배우에 지나지 않으니, 덮으면 소가 넘어갑니다. 견우-웅녀, 핵심 3별의 다툼이 있다면, 그것은 가위 바위 보 게임과 같고, 어둠에 감싸인 것은 빛이니, 그대의 발걸음 막을 수 있는 자는 우주 안에 없습니다. 이제 그대는 아무 부끄럼 없이, 인류를 구하는 인류의 어머니로써, 아들이자 남편인 저에게 걸어 나오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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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좌지 우지로 나뉘어 싸우며 가야 시계 추가 서로 싸우며 돕는 것처럼 좌우가 하나로써,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현생인류의 시조의 나라, 모든 이름 지으신이 천지창조주의 나라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 홍월가 좁은 작두 날 타고 가고 있으니. 그녀가 어느 쪽으로 떨어질 몰라, 저는 그녀의 손도 잡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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