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댑싸리는 동글동글 수형도 이쁘고 청량한 연녹색의 잎들도 이쁘고 가을되면 빨강색으로 물들어서 화단을 밝혀줍니다. 그리고 수확해서는 친환경빗자루로 활용하면 쓸모가 있답니다. 나일론빗자루는 오래쓰면 빗자루머리카락이 삭아서 우수수 떨어져 불편하지만 댑싸리빗자루는 쓰면 자연스럽게 닳아져서 좋습니다. 자연에다 버려도되고 아궁이에 던지면 되니까요.
퍼온 사진
단풍든 댑싸리
댑싸리 빗자루도 퍼옴. 울집은 그냥 자른 그대로 통째로 쓰기도 해서 모양이 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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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아이가 홍댑싸리 인줄 알고 심었는데 청댑싸리였나봐요.
내년엔 꼭 홍댑싸리 보고 싶어용~~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22 15:44
홍댑싸리도 이쁘네요
그리고 친환경 비자루도 참좋습니다
네. 빗자루 많이 만들어서 잘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