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반찬거리가 늘 고민이에요.
입맛도 없고 날씨도 덥고 이럴 땐 간단한 반찬 몇 가지 만들어 식사를 해결하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시래기나물볶음을 준비했어요.
어머니가 시래기를 먹기 좋게 삶아 주셔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때 마다 볶아먹고 국도 끓여 먹는데 아주 맛있네요.^^
된장넣고 볶아 구수하고 맛있는 간단한 반찬만들기 시래기나물볶음 만들어 볼까요?
삶은 시래기는 먼저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만약 말린 시래기가 있으시다면 약 반나절 정도 3~4시간 물을 갈아주며 불려
중불에서 30분 가량 삶아 주시면 된답니다.
먹기 좋게 썬 시래기는 적당한 크기의 볼에 담고 된장(1)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뒤 약 15분 가량 재워 둡니다.
시래기 재우는 동안 양파 1/2개는 채 썰고 대파 1/2대는 송송 썰어 준비 하세요.
15분이 지났으면 적당한 크기의 웍에 들기름(2.5)를 두르고
다진 마늘(1.5)를 넣어 약 10초간 볶다가
된장에 재운 시래기를 넣고 약 2분 간 볶아 줍니다.
약 2분 뒤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약 30초가량 더 볶다가
물(7)을 넣고 뚜껑 덮어 물이 졸아들 때까지 끓입니다.
물이 좋졸아들면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하고 대파 넣어 마무리 합니다.
간단하게 완성된 시래기나물볶음 정말 맛있겠죠?
구수한 된장과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정말 최고인 시래기나물~
입맛 없을 땐 역시 고향 생각나는 반찬이 최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시래기나물볶음으로 반찬 고민 덜어내세요^^
식당에서 먹는 봉긋한 계란찜 레시피가 궁금한 분들은? 클릭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