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좋은 물고기라도 버려진다!

[호세아]

[에베소서 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제가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목줄 없이 산책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골목에 다다랐는데

그곳에는 유기견 여러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유기견들이 해를 끼칠 것 같아

그 유기견들을 멀리하고 내 강아지를 챙기며

피해 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기견들이 우리에게 다가왔고

크게 위협이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싫어 ‘가라!’ 소리치며

오지 못하게 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기견들이 내 경고에도 점점 가까이 오기에

저는 근처에 있던 몽둥이 하나를 들고

그 유기견들을 겁을 주며 내쫓았습니다.

그래서 유기견들이 겁을 먹고 멀리 떨어졌는데

그렇게 나쁜 개들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내가 소리치고 몽둥이까지 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내가 그 유기견들에게 이르기를 ‘얘들아 미안하게 됐다.’

하고 내 강아지를 챙겨 속히 그곳을 떠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기견들 중에 하나가 얼마나 똑똑한지

내가 미안해하는 말을 알아 듣고는 나에게 다가왔고

심지어 내 품으로 뛰어 오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개를 내 품에서 자세히 보았는데

얼마나 씻지 않았는지 무척 더럽고 지저분했고

심지어는 피부병에 걸려 만신창이에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개가 내 품에서

이제는 내 입까지 핥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화들짝 놀라 개를 밀쳐내고

아까 보다 더 큰 소리로 “저리가!”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개가 내게서 떨어졌는데

나와 친하게 지내지 못함을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버려진 유기견과 친해 질수 없었고

또 내가 그 유기견을 챙길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한편에서는 미안하고 불쌍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내 개만 챙겨 나려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내 강아지가 그 유기견들과 친해지더니

아무리 불러도 내게 오지 않고 그 유기견들과 함께

뛰어 놀며 그곳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유기견들과 가까이 하지 않고

오직 내 개만 챙겨 그곳을 떠나고 싶었지만

내 개가 그 유기견들과 어울리고 놀며 도망을 쳐서

내 개를 잡을 수 없어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당신 이라면 이 유기견을 모두 불쌍히 여기고

집으로 데려와 씻기고 치료해 주고 안아주며

핥으려는 그 입을 허용하시려는지요?

이러한 더럽고 병 걸린 개와 입맞춤을 할 수 있겠는지요?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도 길에 버려진 더러운 개를 아무리 불쌍해도 함께 할 수 없고

그곳에서 내 개만 챙겨 떠나려 하듯이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준비된 자들만 챙기시고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자들은

버리심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또한 내 개가 유기견들과 친해지고 내 말을 따르지 아니함처럼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멍에를 지는 것이

옳지 않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고린도후서 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여러분은 진정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입니까?

만약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이라면

그가 이처럼 유기견과 같을 것이요

그 품에 뛰어 들고 입을 핥으려 해도 그럴 수 없듯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버려지고

쫓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낚시 대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낚시 대회는 아무나 참여할 수 없고

오직 프로 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낚시 대회에서는

오직 고급 어종만 잡는 것으로 승부를 가렸고

그 어떤 잡어들을 잡아도 소용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급 어종이 아닌 다른 잡어들 중에

아무리 큰 것을 잡아도 인정해 주지 않아

낚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잡어를 잡으면

바로 버리고 오직 고급 어종만 잡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한 사람을 보니

그는 잡어가 아닌 고급 어종을 잡았음에도 버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그가 고급 어종을 잡았음에도 버릴까? 보았더니

그는 아무리 고급 어종이라도 사이즈가 작은 물고기는 잡지 않았고

그냥 버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에게서 다시 고급 어종이 잡혔는데

고급 어종이기는 하나 그 크기가 손가락 하나 크기에

무척 작은 물고기였습니다.

그러자 그가 그 물고기에게 이르기를

너는 어떻게 자신의 입보다 큰 바늘을 물었니? 하고는

그 물고기도 버려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유기견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도 버려지지만

아무리 고급 어종이고 낚시 대회에 대상 어종이라도

그 사이즈가 작아 버려짐을 당하듯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그가 행함이 없고!

성장하지 못한 믿음으로 작은 물고기와 같다면!

그도 버려짐을 당할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마태복음 13:47~50 ]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나는 당신이 좋은 물고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물고기라 하여도

너무도 작아 좋은 물고기 이었음에도 버림을 받는

그러한 행함이 없고 자라지 못한 믿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이 마지막 때에

순종하지 못하고 불순종하며 행함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좋은 물고기 이었음에도 버림받을 수 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이번에는 당구 대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당구 대회에서는 무수한 사람들이 도전했는데

실력이 되지 않는 자들은 예선전에서 다 떨어졌고

오직 프로와 같이 실력 있는 자들만 진출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겨루어 마지막 결승 경기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한 선수를 보니 마지막 한 점을 두고

무척 까다롭고 어려운 공 배치로 고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점수를 얻지 못하면

상대 선수에게 패배할 수 있어

그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각도를 계산했고

시간을 다 허비한 상태에서 공을 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마지막 점수에서 크게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공이 아닌 상대편 공으로 각도를 계산하고

상대편 공을 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심판이 그 공은 상대편 공이라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시간은 다 허비했고

자신의 공으로 각도를 계산하려니 시간이 없어

결국 패배할 위기에 처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다 되어 카운터가 되는 시점에

갑자기 자신의 공이 스스로 움직였고

그렇게 마지막 한 점을 얻어 그가 승리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무척 황당해 했는데

그러함에도 마지막 점수를 얻어 승리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패배한 상대 선수가

억울해 하며 처음부터 다시 치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회측은 다시 게임할 수 없었고

그렇게 마지막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프로 선수와 같이 휴거에 잘 준비하고

대회에 참여하듯이 휴거에 신부로 참여하면

그 준비는 우리 스스로 열심히 해야 하지만

마지막은 공이 스스로 움직여 승리하듯이

마지막은 하나님께 일하심으로 휴거를 맞이하게 되고

큰 상급과 면류관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 마지막 때에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휴거 신부로 준비한 자들이

결국은 승리하고 상급과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공이 스스로 움직여 승리하듯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 일하심으로 휴거를 이루고

큰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오늘 보여 주심과 같이

유기견처럼 세상에 치우쳐 살고

고급 어종이기는 하나 그 사이즈가 작아 버림을 받듯이

행함이 없어 버려지는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또한 노력한 자가 결승까지 오르고

그 마지막 점수를 하나님께서 이루시듯이

열심히 준비한 자들이 그 기적을 맛보고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행함이 없음에 버려질 수 있고

노력하지 아니함에 참여할 수 없고 떨어질 수 있으며

준비한 자들은 마지막 한 점수는 자동으로 얻듯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휴거를 맞이하고

큰 상급과 면류관을 얻을 것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은혜의 영광]

할렐루야~~! 마지막 공이 알아서 움직여 승리하게 하심에 너무 감동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되어 성령의 음성에 행함으로 열매맺는 좋은 나무가 되게 하소서!

[cross]

아멘! 아버지께서 거두어 들일수 있는 물고기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