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주자의 불리함을 딛고 요즘 아중리 장어집 중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여자만 장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몇번 갔다오신 부모님이 소금구이가 더 낫다면서 소금구이만 시켰어요
▲ 소금구이 1Kg(39,000원)
▲ 쌈야채
▲ 반찬은 달랑 김치하나
▲ 개인당 나오는 물김치와 장어소스
한동안 뜸한 사이에 장어구이 가격이 상당히 올랐더군요 33,000원 -> 39,000원 ㅠㅠ...
하지만 맛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잡냄새도 전혀 안나구요
반찬 리필같은 손님의 요청도 재빨리 가져다주고... 실내 분위기도 깔끔합니다.
다만 반찬이 달랑 김치하나여서 아쉬움이 남네요
장어도 살아있는 장어 쓴다고 하는데 확인을 못해봐서 ^^;;
첫댓글 키로에 거즌 4만원
전 오수신포장어가 낫던데.. 참고로 오수와 여자만... 같은 사장이랍니다...
오수신포장어라고 따로 있나요? 그냥 오수장어는 알겠는데...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