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리그에 데뷔전을 갖습니다. 데뷔 무대 부터 일본 원정이라는 점이 조금은 악재입니다. 지난 챌린저 컵에서 우승 네이션스리그에 데뷔입니다. 팀 분위기는 최고 수준입니다. 문제는 1차전 팀의 주장 사만타와 미들 브로커 보자나 그리고 공격수 루시자가 모두 부상과 원 클럽에서 경기 출전을 이유로 1주차 합류가 어렵습니다. 오늘 경기 주전급 3명이 결장할것으로 보이는 크로아티아 입니다.(가장 확실한건 경기 당일 출전 명단 체크가 중요합니다.)
◈불가리아
지난 시즌 네이션스리그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역시 자국 리그 출신들을 기반으로 팀을 꾸릴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수준과는 거리가 있지만 오늘 크로아티아나 이번 대회 한국, 태국, 캐나다 정도와 강등을 놓고 자웅을 겨룰것으로 보이며 그중 전력이 가장 안정감 있습니다.
◈코멘트
크로아티아가 네이션스리그 데뷔전 입니다. 핵심 3명의 출전 여부와 관계 없이 선수들이 긴장을 할것으로 보이는 경기 3:1 불가리아 승리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불가리아 승
[[핸디]] : -1.5 불가리아 승
[[U/O]] : 179.5 오버 ▲
◈중국
이번대회 역시 주팅이 합류하지 않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악재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시즌을 잘 마쳤지만 대표팀은 미 복귀입니다. 결국 지난해 팀을 이끌었던 리잉잉과 미들 브로커 위안신웨가 또 다시 해줘야 합니다. 지난 시즌 네이션스리그 6위, 세계선수권 6위를 자치한 중국입니다. 결국 파리 올림픽을 압두고 주팅의 복귀 이전 팀 전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대표팀은 4개월 전부터 합숙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브라질
이번 대표팀에 안나 크리스티나 그리고 타이사가 복귀합니다. 기존 가비와 함께 팀을 이끌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대회 2위. 젊은 선수들이 주축 그리고 후반에 가비가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초반부터 베티랑 미들 브로커 타이사를 중심으로 마크리스, 실바, 프리실라등 8명의 30대 선수들이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키시 그리고 줄리아 등 젊은 선수들과 함께 신구 조화를 이룬 브라질입니다. 이번대회 만년 2승 설움을 떨치고 금메달을 노립니다.
◈코멘트
중국이 시차 적응에 기후등 모든 조건에서 우세하지만 신구 조화가 된 브라질을 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특히 30대 베테랑이 8명이 이상 합류하면서 사실상 베스트 전력입니다. 주팅이 빠진 중국이 브라질을 넘기에는 힘듭니다. 브라질의 3:1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