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의 '나혼자만 레벨업'은 효자 IP(지식재산권) 중 하나입니다.
회귀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웹소설, 웹툰 모두 큰 성공을 거두며 해외에서도 호평을 얻었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애니로 제작되었는데, OTT플랫폼 'crunchyroll'에서 현재 평균 평점 4.9(5점 만점)을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한일 합작으로 투자 및 기획이 이루어졌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제작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1기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자, 이에 힘입어 2기도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는 시부야와 신주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시내,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등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2기 제작이 확정되면서 디앤씨미디어의 주가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1기는 1월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31일에 최종화를 공개했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1월초와 중순에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다가 점차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데, 단 5일만에 사전예약 수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흥행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디앤씨미디어의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