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재(4.0)삼봉산(3.0) 소사고개 (3.3)삼도봉(1.5)대덕산(3.0)덕산재 대간 14.8km, 접속 0.0km, 총거리 14.8km (7시간)
오산졸음쉼터 승차후 취침에 들어간다. 일어나보니 차량이 많이 내려간다 김창철이라서 붐비는것같은데 잠시 눈을 부치지만 잠을깨고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신풍령으오 향한다.일년전 오늘은 눈이 무척 많이 내려 산행에 애를 먹었는데 오늘은 그렇치 않다
8시 지나서 빼재에 도착 단체사진찍고 출발한다. 거리에 비해 큰 산을 두개 넘어야 해서 만만치 않은 산행이다. 삼봉산 오름이 쉽지 않는데 선두는 사라지고 중간과 후미가 나란히 올라간다. 한무리 대간팀이 있어 양보하고 올라간다 날이 좋아서 시야가 무척 좋다 덕유산과 멀리 천왕봉도 아스라이 조망되 힘들게 오른 능선에서 보상을 받는 기분...
암릉구간을 조심히 지나가고 4기때 남진으로 힘들게 올라와 맥주를 마시던 곳에서 일짱 썰을 하고 내려간다. 낙옆이 쌓여서 조심스럽게 내려가 소사고개에 도착한다. 선두는 식사를 마치고 초점산으로 향하고 있고 먼저 도착한 일행은 라면을 먹고 있다.한시간정도 점심을 먹고 초점산과 대덕산으로...
오늘도 신입회원이 있는데 아직까진 선전하고 있다. 오를때는 보폭을짦게 하라고 조언을주고...
삼봉산 오름이 까칠해서 두세번 쉬고 도착하니 억새로 눈이 호강을 한다. 대덕산이 지척이지만 깔딱숨을 몇번 더 쉬어야한다. 신입회원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응원을 해주고 대간산행이 만만치 않다고 설명하고 오르다보면 정상에 도달한다고 얘기하다보니 대덕산에 도착한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간식과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일부는 내려간다.
후미가 올라오고 있어 먼저 얼음골로 향한다. 더위를 씻을수 있는 곳이다. 얼음골에서 족탕을하고 덕산재로 내려간다. 먼저 온 일행은 하산주를 마시고 있다. 대충 씻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최고봉
삼도봉(경북경남전북)
들머리 빼재
하산하면 씻을곳이 사진 중간쯤에
들머리
여기로가면 덕유산방향
아침이라 약간 쌀쌀
오르막이 상당합니다
암릉을지나서 소사고개로
뒷쪽이 덕유산
대덕산과 삼도봉
초가을 날씨 더위가 심해요
소사고개로 급 내리막
배추가 실해요
내려온 삼봉산
탑선슈퍼
점심으로 라면과 막걸리
번지가 1111
식사후 삼도봉(초점산)으로
첨엔 편안 합니다
고지대라 사과밭이..
본격적인 초점산 오르막
1차 목적지
초점산 후미 두분만 있습니다
오늘 최고봉 대덕산
세번 더 올라야 대덕산입니다
왼쪽이 삼도봉
도착하니 남은 음식과 술로 마무리하고
후미 기달리다 족탕하러 내려간다
얼음골
10초 담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산행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