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文學觀 35話 소 장 수 原作 윤 삼 육
1972년 제9회 청룡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박노식 1), 1972년 제18회 아태영화제 비극상 수상. 각 지방을 돌아 다니며 소를 몰아 경성우시장에 파는 소장수인 만석은 소값 대신 옥순이란 처녀를 얻게 된다. 처음에 만석을 두렵게 생각하던 옥순은 여러 역경을 거치는 동안 만석에게 정을 느끼게 되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 마을에서 소 값 흥정으로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 만석은 살인을 하고 경성으로 달아 난다. 혼자 소를 몰고 다니는 옥순이를 보고 순사 보조원이 겁탈하려 할 때 우연히 마주치게된 만석은 옥순의 얼굴을 유리로 긁어버린다. 화가 난 만석은 옥순을 투전판에 잡히고 노름하다 옥순마저 잃게 된다. 세월이 흘러 만석은 옥순의 행방을 물어 찾아 갔지만 옥순은 애기를 낳고 죽은 후였다. 벌거숭이 아들을 찾은 만석은 아들의 뒤를 따라 정처없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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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제9회 청룡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박노식 1), 1972년 제18회 아태영화제 비극상 수상. 각 지방을 돌아 다니며 소를 몰아 경성우시장에 파는 소장수인 만석은 소값 대신 옥순이란 처녀를 얻게 된다. 처음에 만석을 두렵게 생각하던 옥순은 여러 역경을 거치는 동안 만석에게 정을 느끼게 되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 마을에서 소 값 흥정으로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 만석은 살인을 하고 경성으로 달아 난다. 혼자 소를 몰고 다니는 옥순이를 보고 순사 보조원이 겁탈하려 할 때 우연히 마주치게된 만석은 옥순의 얼굴을 유리로 긁어버린다.
감사합니다. 수현 선생님.
윤 삼 육 작가의 원작 -소장수-를
TV文學觀 35話로 잼나게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