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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보인 주요 메뉴 |
‘이금기’는 1대 회장인 이금상 옹이 1888년 굴소스를 발명해 ‘이금기’를 창립하고 1902년 마카오로 회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유통망을 개척했다. 이후 2대 이조남 회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1932년 홍콩 본사를 설립했으며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홍콩, 마카오를 대표하는 쉐프가 직접 현장에서 광둥의 맛을 담은 요리는 선보였다.
(왼쪽부터)홍콩 윌리암 마 쉐프, 마카오 재키 램 쉐프, 한국 여경래 쉐프 |
한국에서는 여경래 쉐프, 홍콩 윌리암 마 쉐프, 마카오 재키 램 쉐프가 함께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지난달 23일 개통한 55km 구간의 세계 최대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가 개통함으로서 새로운 상품 구성은 물론 관광지로의 경쟁과 공존을 같이 한다는 계획이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홍콩은 멋과 맛의 도시다. 홍콩에서의 트래킹 투어 후 출출함을 달래줄 광둥요리를 맛보는 행복한 여행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이제 홍콩-마카오는 한 지붕 두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 |
이어 유치영 마카오관광청 한국 대표는 “마카오와 홍콩은 다른 개성과 색채를 가진 여행지지만 '강주아오대교'가 연결됨으로써 여행자들은 두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영 마카오관광청 한국 대표 |
연말을 맞아 기대되는 이벤트도 즐비하다.
홍콩의 경우 ‘와인&음식 축제’의 연장선인 ‘그레이트 노벰버 축제’가 이어진다. 홍콩 그레이트 노벰버 축제는 홍콩 국제 와인 & 음식 축제, 레스토랑 혜택, 흥겨운 요리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가득한 한달 동안 계속되는 미식 이벤트다.
마카오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마카오 그랑프리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매년마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마카오 그랑프리 대회’는 15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7~18일 본선경기가 이뤄진다.
오토바이와 자동차 레이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유일한 대회며 시내 도로를 이용해 만든 경주코스가 유명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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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예림 부장, 마카오관광청 장유리 차장 |
한편 양 관광청은 미식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홍콩 마카오 왕복 항공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미식여행 이벤트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tastetrav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