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금)~2023년 1월 1일(일)까지의 제주도 여행간 제주도 맛집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저녁 9시에 대전을 출발하여
완도에서 블루펄 타고 완도에서 제주도로 향합니다
02시 30분에 출항하는 블루펄은 완도에서제주까지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12월 31일 아침식사는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우리솥해장국 입니다
완도에서 출항한 배가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05시 20분경 도착하여
08:00에 렌트카를 인수하기 위해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해장국집을 방문하였네요
우리솥해장국집에 06:00에 도착하여 해장국을 먹고
회원님들은 08:00까지 식당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점심에 먹을 밥을 담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소고기해장국과 황태해장국 이었는데
21명 다들 맛있다고 잘들 드셨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12월 31일 모두들 한라산 산행을 안전하게 마쳤습니다
성산포항 인근 숙소인 '샤론의집'에서 먹을 대방어!
대방어는 성산일출봉 하나로마트 수산코너에서 미리 대방어(10kg)를 예약하였네요..
육지에서 먹어본 방어보다 맛있다고들 하십니다
두툼한 대방어에 오늘 한라산 산행이야기를 꽃피우다 잠들었습니다.
2023년 1월 1일 아침은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한 충남식당에서
전복해물뚝배기와 성게미역국으로 해장을 하였습니다
전복해물뚝배기는 2021년 보다 3,000원이 인상되었는데
성게미역국은 가격의 변동이 없네요..
올해는 성게미역국에 전복도 한마리씩 넣어주셨는데
이곳에서 일하시는 해녀님이 잠수해서 따온 성게와 전복이라고 하시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오전에 우도 섬산행을 마치고 오후 마라도 트레킹을 위해서 모슬포 할망밥상에서
할망정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인당 15,000원의 할망밥상 만족도가 매우 높네요..
밑반찬도 훌륭하지만 테이블당 10토막의 생선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제주에서 저녁먹을 시간이 부족하여 완도로 오는 배안에서도
동문시장에서 구입한 회로 만찬을 즐깁니다
이렇게 1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 및 맛집탐방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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