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좀 포근해진 가운데 서울 가족 11분이 모였습니다.
일 년간 저희와 함께 해 주신 수녀님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던 하루 였습니다.
새로운 소임지 에서 잘 적응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힘과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 중에 함께 기억 합니다.
**헹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루카 6,20)
내가 가진 것을 물질적으로 가난한 이들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정신적으로 나는 의지적으로 살려는 경향 때문에 하느님의 뜻에 순응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교만하다.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 되도다.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줄곧 열매를 맺는다. (예레 17,7~8)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 되다.(예레 17,7)
주님을 신뢰하고 심은 사람은 분명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굳건히 이겨내고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는 확신이 느는 말씀에 새 힘이 솟는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 되다.(예레 17,7)
나는 주님이 온전히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느낄 때 저는 항상 기쁘고 즐겁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주님께서 은총을 퍼부어 주시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기도 드립니다.
**행복하여라.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루카6,20)
일상생활 속에서 가난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나의 생각 틀이나 관점도 내려 놓고 그 자리에 하느님을 모셔야 함을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제 뿌리를 새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 없이 (예레 17,8)
모든 신뢰를 하느님께 두고 살아가면 어떠한 어려움의 때가 와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힘을 얻고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아...... 줄곧 열매를 맺는다)예레 17,8)
하느님의 말씀인 씨앗이 내 안에는 어떤 형태로 뿌려져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수행을 통해 내 마음에 뿌려진 씨앗을 물가로 이끌 수 있는 지혜를 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푸르고 싱싱하게~
줄곧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헤야 겠다고 다짐해 보게 되는 ...............
**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 없이 그 잎이 푸르다." (예레 17,8)
**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예레 17,7)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 없이
그 잎이 푸르고 가문 해에도 걱정 없이, 줄 곧 열매를 맺는다.
주님 저의 작은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루카 6,26)
첫댓글 부지런하신 아녜스 봉사자님,
서울성독월모임 후기 신속히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후기를 읽으며
다시 오늘 독서와 복음에
잠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녜스 봉사자님,
나눔 글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글들을 읽으며,
나를 돌아봅니다.
아녜스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
아녜스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묵상글을 읽으면서 또 새롭게 느끼는 맛도 좋습니다~^^
늘 함께하시던 수녀님께서 계시지 않아 허전하셨겠습니다!
많이 공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