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간밤 잘 쉬셨나요?
오늘 아침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낮에는 맑고 포근, 주말과 경칩인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서울 기온 - 3 ~ 10도 분포,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에 건강조심 하시길~~!!
■ ♢ 문재인, 朴대통령 추진 '액티브X 폐지'를 공약으로.. 구로 디지털단지서 ICT 간담회, "금지된 것 빼곤 다 할 수 있도록 4차혁명 분야에 규제 완화할 것", "탄핵과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세력과 손잡겠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느냐"
♢ 안희정 "개혁 합의한다면 자유한국당과도 대연정, 후보되면 당에 연정추진 협의체 구성 요청, 탄핵 결론 승복해야.. 文, 정치적 리더십 분야에서 좋은 결과 못 보여"
♢ 안철수 "對北제재 더 강화를.." 지지율 손해보더라도 중도 노선 걷는 2安,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대선정책 행보, '스킨십 강화 통한 당심 얻기',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창립, 대권 공식화
♢ 황교안 vs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쟁, 黃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洪 "하방 4년… 싹을 틔웠다", 황교안, 조찬기도회서 성경 인용, "기독자로서의 책임을 갖고…" 등 당초 원고에 없던 발언 쏟아내.. 洪, 경남도청서 직원조회, 경남의 '채무제로' 성과 언급하며 "지방행정 익혀야 국가지도자 돼", 한국당, 경선참여 적극 손짓, "黃, 탄핵심판 전 경선 나와라" "洪은 모래 속 진주 역할 가능"
■ ♢ 트럼프, 세계 무역전쟁 포문, 한미 FTA 재협상까지 시사, 美 무역대표부 "FTA로 미국 對韓 무역적자 2배 늘어", "美, WTO 아닌 미국법 지배 받아" 미국이 만든 무역질서 공식 부정 ♢ 프랑스, 150년 된 3色 신호등 교통신호체계, 퇴출되는 중.. 신호등을 회전 교차로로 바꾸니 MIT 연구결과 차량속도 빨라지고 사고 25% 감소, 노란색 등 때 무리한 진입이나 "신호변경 못봐" 거짓말도 줄어.. 파리 등 佛 전역으로 확대 중… 교차로 신호대기 긴 줄 사라져
♢ 美 F-35B 스텔스, 한반도서 北 정밀타격 훈련, 백악관, 2주前 "주류서 벗어난 對北 방안까지 올려라", WSJ "백악관, 북핵·미사일에 대응, 정권교체까지 포함한 전략 검토", 각 부처의 北관련 실무진 소집, 지난달 28일 보고서 제출
♢ 리길성 만난 中 왕이 외교부장, 경고 대신 "잘해보자", "비핵화 노력" 원칙적 입장만.. 환구시보도 "北과 관계단절, 韓·美만 좋아하게 만들 것"
■ ♢ 가팔라진 '소비 절벽', 소비 석달 연속 감소, 1만원 롤케이크도 안 팔린다, 소비 양극화 심화, 저소득층은 허리띠 졸라매고 고소득층은 눈치 안보려 해외로, 수출 증가 효과 보려면 반년 걸려.. 1월 설 명절 효과도 거의 없어… 車 판매 13%↓화장품 4.3%↓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 미달 27곳 첫 공개, 현대다이모스, 한라 등 17社, 여성관리자 '0', 현대차, 포스코 계열사 3곳 포함,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이름 올려
♧ 중국 '관광 보복', 15일부터 여행사 통한 한국관광 전면 중단, 중국 관광객 절반인 年400만명 줄어들 듯.. 中, 롯데면세점 홈피 마비시키고 롯데마트 17곳 조사, 연일 사드 보복… 일부 음식점 한국손님 사절하고, 포털선 한국음악 차트 없애
♧ 정부, 보복 노골화 中에 강한 대응 욕구, '부글부글' 속 자제, 외교부, '中 사드보복'에 "원칙 당당하게 견지할 것, 중국 내 보복 주장에 대해서는 우려·· 양국관계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 언행 자제해야.. 中 조치들 국제규범 저촉 여부 검토중", 전문가 "대선 이후 새 정권서 돌파구 보일 듯"
♧ 中서 '한국 상표 사냥꾼' 활개, 상표 선점·짝퉁 피해 속출, 한국 기업 작년 1125곳 피해, 한국서 좀 뜨면 中서 상표 선점, 中지점 28개 설빙, 짝퉁은 300개, 한국기업 총피해액 年 3천억원, 中, 엄정 대처 약속했지만 브로커들, 박람회 돌며 타깃 물색, 이젠 법인으로 덩치 키워 '작전', 中 상표권 기준 강화 효과 미지수
♧ 대형마트 '조용한' 삼겹살데이, "가격경쟁 무의미", 다음 달 8일까지 ‘빅3사’ 삼겹살 할인행사 일제히 돌입, 카드 적용시 이마트, 롯데마트 100g당 990원·980원에 선봬.. 홈플러스, 행사카드 적용없이 모든 고객에 1190원에 판매
♧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은 여전, 지난해 수입량 25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우리 국민 5천만 명이 두세 달은 너끈히 먹을 정도의 양, 식당이나 급식업소는 절반 이상이 중국산 김치 사용
♧ '맨잇슈트'로 백화점서 돌풍, 9만8천원짜리 양복, 임용수 부림광덕 회장, 고전하던 롯데백화점 양복 코너 다시 붐비게 만든 '핫아이템'으로.. 제조공정 세분화로 원가절감, 고급스러우면서 싼 제품 선보여
♧ 수원시, 석달째 까마귀와 전쟁, 1천여 마리 남하않고 도심 머물러.. 배설물 봉변에 정전사태까지.. 동사무소마다 물청소 민원 쇄도, 인터넷엔 "지진 전조" 우려 글도
♧ 2030, 코인 빨래방서 스트레스 세탁, '카페형 빨래방' 대학가 확산, 아늑한 소파에 게임기 등 갖춰… 일부 업소에선 맥주·음료 팔아.. 자취생 연인들에겐 데이트 장소, 고시생·취준생에겐 스터디 공간
♧ 평창올림픽, 귀화 선수 21명, '뉴 코리안' 삿포로 은메달 男아이스하키, 美·캐나다 출신이 6명, 바이애슬론 4명은 러시아 출신, 국내 주최 대회 위한 '선수 쇼핑'이라는 비판도...
♧ 경비행기 소음공장 된 유령공항 양양, 이용객 적은 적자 공항, 골칫거리만 또 늘어나.. 2015년 부터 주민들 "못살겠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7대 120회 비행 이어져.. TV 보거나 전화할 수 없을 정도
□ 단신 뉴스 □
- 코스피, 미국증시 훈풍에 2100선 '재탈환'
- 롯데면세점, 韓·中 등 모든 홈페이지 마비..해커 '디도스' 공격
- 뇌출혈 아내 돌보던 50대 남편, 본인 癌 판정에 자살. 현실로 닥친 '간병 실직'의 비극
- 새 동력 얻은 세운4구역(종로4) 2021년 재개발
- 내년부터 전기자전거도 면허 없이 자전거도로 이용 - 앞으로 기내 난동 땐 최고 징역 10년
- 200만 재외국민들 조기대선 투표 가능, 선거법 통과
- 입학식도 못한 문명고, "잘못된 교육 받고싶지 않다" - 군납 식품 가격 담합, 19개 업체에 335억원 과징금 - 지갑 닫은 '외벌이', 사상 첫 소득·소비 동시 감소
- 취업낙방 30대, 3개월 독학으로 마약 16억어치 제조
- 캐나다서 42억8천만년전 미생물 화석 발견, 지구생명사 다시 써
- 말레이 "北과 비자면제협정 파기", 단교 가능성도
- 트럼프, 의회연설 호평에 흡족, 트위터에 "생큐" 한마디
■ 탄핵정국 관련 ■
♧ 국정농단 수사 3라운드.. 검찰, 朴대통령, 우병우 수사 채비, 특수본 재시동 가닥, 3일 이후 수사팀 구성 등 발표, 朴대통령 강제수사·우병우 수사 중점, 檢 '마지막 시험대'에
♧ 헌법재판관 '朴 파면 여부' 수시로 토론, '입단속' 철저, 3월10일 선고 유력한 가운데 오는 7일 선고기일 지정 가능성 제기
♧ 처음부터 끝까지 '대공지정', 탄핵 재판장들의 '뚝심', 박한철 前소장·이정미 대행 줄곧 '공정성' 천명, 공정성 시비 등 '헌재 흔들기'엔 단호한 대처
♧ 이재용 부회장·조의연 판사,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무작위로 사건 배당했는데 첫 영장 기각했던 趙판사, 李부회장 1심 맡게되자 재배당 요구, 재판부 교체
♧ '우병우 황제조사' 검찰, 이번엔 칼 뽑나.. 6만페이지 특검 자료 넘겨받아, 김수남·우병우 통화 논란에 검찰 내부 분위기 뒤숭숭 오늘부터 주말 내내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불금되시길~~^♡^
- 雲崗 복병학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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