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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촌 사람들
 
 
 
카페 게시글
손동욱 시인 인연(因緣) -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까만곰 추천 0 조회 136 17.02.11 03: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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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1 07:20

    첫댓글 그대는 저편 하안(河岸)에 꼬리를 두고

    나는 이쪽 물가를 허리에 두르고

    그제서야

    수면 위 노란 햇살로 만나 몸과 마음이 섞일 수 있었네


    제 마음에 시인의 깊은 염원을 그려 봅니다.
    수려한 문장으로 깊은 뜻을 담아 내시는 손 시인님,
    좋은 시를 읽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속 깊은 데서 샘솟듯 하는 사유가 훨월 날아오르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7.02.15 23:06

    이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 글을 늘 깊은 시심으로 읽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맑은 날들이 이시인님께 머물길 기원 드립니다.

  • 17.02.12 14:24

    기나긴 세월의 강을 함께 건너 갈 것이네
    오래오래 어루만지고 토닥이며ᆢ.
    시향에 흠뻑 젖습니다

  • 작성자 17.02.15 23:04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시 보여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 17.06.19 21:40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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