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가야 고분군

대성동 고분군 (김해)-사적 제341호-조성 시기: AD 1~5세기-유산 구역 면적: 3,06ha-1~5세기 가야를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가야 정치체가 공유한 고분의 여러 가지 속성의 이른 시기 유형을 잘 보여 준다.말이산 고분군 (함안)-지정: 사적 제515호-조성 시기: AD 1~6세기-유산 구역 면적: 40.28ha-신청 유산 중 가장 오랜 기간 조성된 고분군이다. 봉토를 크게 조성하지 않는 목관묘, 목곽묘부터 봉토를 거대하게 조성하는 석곽묘, 석실묘까지 축조함으로써 고분군이 기념비적인 경관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옥전 고분군 (합천)-지정: 사적 제326호-조성 시기: AD 4~6세기-유산 구역 면적: 14.47ha- 4~6세기 가야를 구성했던 다라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가야의 다른 정치체,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 준다.지산동 고분군 (고령)-지정: 사적 제79호-조성 시기: AD 5~6세기-유산 구역 면적: 84.41ha-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가시성이 뛰어난 높은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 조성돼 경이로운 장관을 이룬다. 이는 연맹의 중심 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의 최전성기를 보여준다.송학동 고분군 (고성)-지정: 사적 제119호-조성 시기: AD 5~6세기-유산 구역 면적: 3.16ha-5~6세기 가야를 구성했던 소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을 소가야가 백제, 일본 열도와 자유로운 해상 교역을 통해 성장한 세력임을 보여 준다.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남원)-지정: 사적 제542호-조성 시기: AD 5~6세기-유산 구역 면적: 9.52ha-5~6세기 가야의 가장 서북부 내륙에 위치했던 기문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가야의 최대 범위를 드러내면서 백제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지정: 사적 제514호-조성 시기: AD 5~6세기-유산 구역 면적: 341ha-5~6세기 가야를 구성했던 비화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묘제와 부장품을 통해 신라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