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에서
2023년 대전 중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치뤄지는 이 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 퍼레이드로 보여요.
대전 중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대전 및 중구청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 장소는 중구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이미 중구청은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요.
이와 관련 행정 심의를 거쳐 행정동 주관 지역 9개 축제와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9개 테마 축제를 포함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하네요.
이런 2023년 중천 축제 첫번째 축제로...
오는 2023년 3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치룬 후
오후 2시부터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하나된 대한민국 공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 으능정이로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작은 축제를 진행한다고 해요.
그리고 대전국학원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사랑 공연 등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현재 준비되고 있는 축제 개요를 미리 살펴보면 문화예술공연, 플리 마켓, 먹거리 장터라는 기본컨셉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워낙 촉박한 시간 동안 준비한 축제라서 그다지 감흥을 느낄만한 가치적 요소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지난 3년 코로나19로 인해 막힌 지역 흐름을 되살려 낸다는 취지에서는 어느정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첫댓글 뭔가 예상하기 힘든 축제 스타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