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섬기미 엠티후기 - 신의뜻 찾기

[들꽃*]

빗속을 뚫고 원주의 에너젠 홈으로 섬기미들이 속속 도착하였습니다.
사무실 식당에 마련된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모여앉은 우리는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 후 곧장 본격적인 주제들의 토론과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1시에 시작하여 저녁 식사시간빼고는 밤 1시넘어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회의였고 그 다음날도 아침 9시부터 시작하여 점심식사외에는 줄기차게 회의를 하여서 4시에야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결정해야하고 해결해야하는 많은 사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빛살림의 사단법인화관련, 기도방의 원인분석과 해결책 찾기, 지역모임에 대한 사항,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사항, 섬기미상담과 치유자상담관련 사항, 그리고 섬기미들의 사명찾기과 역천확인작업등등...

우리는 그 사안들에 대한 신의 뜻을 알아내기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 방법은 아시다시피 AK TEST입니다.
그래서 그 이틀동안 정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AK TEST가 행해졌습니다.
AK TEST로 시작하고 AK TEST로 끝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나의 결정을 끌어내기까지의 수없는 질문에 대한 테스트가 있었고, 답을 얻었다 할지라도 의문나는 점이 있을때는 계속 질문을 달리하여 그 합당한 이유를 알아낼때까지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지역모임관련 테스트를 예로 들자면 지역모임의 담당 섬기미를 찾기위해서 각자 혼자테스트로 자신이 담당할 지역을 찾아내고, 그리고는 둘씩 짝을 지어서 테스트를 실시하여 다시 확인하고, 그리고는 섬기미 모임시마다 대표 테스트주자인 참나맘님과 바라기님이 다시 테스트를 하여 결과를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하여 담당 섬기미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결과는 놀라웁게도 저번과는 달리 섬기미들이 두군데지역 이상을 담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두군데나 세군데를 담당하는 섬기미도 있었고 심지어는 생명나무님의 경우에는 다섯군데나 되었습니다.
저희도 그 테스트 결과가 믿기지 않아 여러번 했지만 맞다는 결과였습니다.
한달에 네번정도의 주말밖에 없는데 생명나무님은 매주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여야만 하나 하고 고민에 빠졌고 지켜보는 우리도 안타까움이 일었지만, 테스트 결과가 그렇게 나온 이상 저희로서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마지막으로 "그러면 지역 모임시 항상 담당 섬기미 둘다 참석해야할까요?" 라고 질문을 던졌고 즉시 그 질문을 테스트한 결과 둘이 다 참석할 필요는 없다 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님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지요 ㅎ

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바뀐 신의 뜻을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사안은 언제나처럼 실행하다보면 그 이유룰 알게 될 것이라 여기기때문에 달리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에피소드로서는 일요일 아침 섬기미들의 체널을 여는 행사가 예기치 않게 있었고 그러고나니 조건이 달라져서 전날 테스트로 확인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관련사항이 전부 달라져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여 수정하여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신의 뜻은 저희가 따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하였습니다.
그 절정은 섬기미들의 역천과 카르마를 확인하면서 알게된 신의 뜻과 기도요청방의 기도사안을 분석하면서 알게된 진리들이었습니다. 섬기미들의 역천과 카르마를 확인하고 지우는 작업을 하고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그와 함께 기도요청 올라온 분들 한분 한분의 상태를 테스트로 알아내다보니 모두에게 공통되는 점들이 찾아졌고 결국에는 진리의 한 가닥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즉 참빛님이 쓰신 역천과 카르마의 해결법, 그리고 어쨌든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90% 이고 본인의 노력이 10% 필요하다는 진리등은 그야말도 수도없는 질문을 통해 모래알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이 찾아낸 진리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저희가 모임을 가질때마나 가장 중요한 행사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저희는 모여서 같이하는 기도의 힘을 압니다.
이번에는 기도요청방에 기도올라온 분들이 역천이 있었는지 점검하는 테스트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한 후에 해결되었는지 테스트하고 그리고도 더 해줄것이 있는지 다시 한번 테스트하는 과정을 한분도 빠짐없이 거쳤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모일때마다 기도요청방의 기도올라온 분들을 위한 기도를 하여 부정파동이 지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모임에 모였을때 테스트 해보면 또 부정파동이 살아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계속될 것입니다.

[쏘냐]

수많은 AK test로 알게된 모래알 속의 진주같은 진리들을 잘 배우고 따라가겠습니다.
사단법인 빛살림 평생교육원이 새대를 거쳐 내려갈 수 있게 잘 따라 배우겠습니다.

[이슬꽃]

엠티내내 오차없는 신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계속되는 AK테스트~ 정성과 집중으로 임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참나맘]

끊임 없는 테스트 속에서 진리를 찾아 가는 법을 배웁니다.
내 생각 대로가 아닌 신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속의 열망도 배우고요. 함께함이 감사합니다^^

[풀맆]

후기를 통해 열심히 진리를 찾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약사님과 섬기미님들의 사랑을 느끼고 저도 용기를 냅니다 감사드려요 들꽃님

[*초연*]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네요. 저희의 엠티 여정속에 해결되지 못한 부분은 영구미결과제로 남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꼭 해결될 것이니까요. 저는 아무리 주변에서 힘을 보태더라도 개인의 몫이 10프로는 남는다는 사실이 가장 큰 울림을 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사명]

정말 쉼없이 달린 1박2일의 과정이었어요.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것이며, 빛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을 계속될 것입니다.
들꽃님의 향기도 멀리 퍼져 나갈 것입니다. ^ ^

[생명나무]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는~~

[이민(以敏)]

우리는 하나이고 포기 하지 않을것 이라는걸 이글을 통해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신의 오묘한 진리를 알때까지 늘 깨어 있어야 함을...
감사합니다 들꽃님...

[이량]

작은 나를 버리고 온전히 신께 내맏기신 모습들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런 세상에 제가 발딛고 있다는 사실도 감동입니다.

[온빛]

신의 뜻을 다 알지 못하여도 순명하며 묵묵히 따라가다보면, '악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그분의 오묘한 진리를 만나게 됨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루]

섬기미들의 채널이 달라지면 그에 맞게 변화하는 빛살림 그 역동성에 저도 포기하지 않고 동참하겠습니다.

[별*]

세밀한 스케치 궁금했어요.감사합니다.
조교는 은총대상으로 빛살림에 참여하고 있고 저는 분석대상으로 참여되어지고 있네요.
궁극적으로는 많은이에게 도움이 되기위함이겠지요.무지를 깨닫는 여정에 도움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