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nZWamthnc0
오디오
https://youtu.be/VOCblhLRz8Q
권진원 - 살다 보면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 KBS 200927 방송
살다보면-권진원 1994
노래:권진원
작사:유기환(권진원 남편.현 외대 교수)
작곡:권진원 (1966-)현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교수.
편곡:정지찬
Rmks:
1.권진원은 한국 외국어대에 재학 중이던 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서 '지난 여름밤의 이야기'로 은생을 수상했고 1987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합류하여 활동하기도 했음. 솔로로 독립 후 1994년 이 곡을 발표 후 비로소 대중들에 알려지게 됨.
대중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수록곡 대부분을 작곡하며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음.
2.가사에 대하여 그녀의 말에 의하면 '일상에서 느낀 감상을 노래에 담았으며 이념이나 구호보다는 이제 생활 그 자체가
이데올로기인 시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함.
가사 내용은 외로움과 힘든 일들이 삶 속에서 늘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자유롭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은 작은 소망,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꿈으로 살아가는 메시지도 담겨 있음.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