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창문을 여니 온세상이 안개에 갇힌 듯해서 이러다 비라도 오려나 했는데 오히려 날씨가 화창해지고 봄날같이 일기가 포근하고 공기도 상쾌해져 기분까지 좋은 하루였습니다.
옛이야기 강의를 맡으신 엄진희강사님 역시 아침 일찍 청도에 도착해 오히려 청도공공도서관에서 강의시간을 기다리고 계셨고, 우리회원들은 둘째강의라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준비하는 손길도 조용하고 이날 도서관측에서 지원해준 간식(사탕.과자.차)도 맛보고 얘기하는 모습이 차분해 보였습니다.
* 강의 평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회원들의 강의 평가이며 신입회원의 강의평은 교육이 모두 끝나면 종합 분석해 차후에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강의 자체가 재미있는 파트라 강의시간내내 흥미있었습니다.
기본 원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강의 중간중간 옛이야기 시범을 직접 보여주어(3번씩이나^^) 무척 재미있었고, 엄마가 직접 아이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때 방향이나 기준을 삼을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좀더 자세히 올려야하는데!~~아직 글 적는데 익숙치 않아~~이해해주세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