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 법칙 :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가는 법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응답하실 것과 응답하신 것의 차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하나님 나라에서 은혜로 사는 삶은 대가를 지불하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듣고 믿을 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좋은 소식, 복음입니다. 복음은 은혜이고 은혜는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우리는 내가 기도하고 구한 것은 주님이 들으시고 이미 응답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응답하실 것이 아니라 이미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4-6)
하나님은 이미 응답하셨는데 우리가 믿음이 없어 삶에 나타나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을 바꾸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일은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을 이 땅에 나타내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약 11:24)
우리가 영의 생각을 하면 이미 이루어진 것을 알기에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주실까? 에 관심 갖지 않습니다. 우리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관심을 갖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피조 세계의 본질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이 실체로 변한 것이 이 세상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말씀하신 대로 그 말씀의 실체가 이 땅에 나타났습니다. 예수께서 “네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시니 한쪽 손 마른 자의 손이 다른 손과 같이 온전해졌습니다. 예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니 38년 된 병자가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졌고 그것이 이 땅에 나타나기 위해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우리는 오직 주님의 말씀이 이 땅에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 3:17)
And...
하나님은 이미 응답하셨는데 우리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응답을 받으려면 내가 하나님께 무언가 노력해서 그분이 원하는 것을 이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은혜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사단이 주는 자기 새각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하는 교만 때문입니다. 이것이 육신으로 사는 삶입니다. 이것은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사실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평안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는 것은 우리가 구할 것이 무엇이든지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염려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해결하신 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뜻대로 기도하면 들으시고, 우리가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시고, 그 결과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문제가 해결된 것에 감사하며 기도할 때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을 알기에 우리 마음에 평강이 임하고, 그 결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더는 마귀의 속임수나 계략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얻으려면 기도하기 전에 염려하여 마음을 빼앗긴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내가 기도하는 그 문제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이미 이 땅에 이루어진 것을 상상하며 그것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합니다.
이때 놀라운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의심이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셨다는 믿음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됩니다. 질병 때문에 구한다면 이미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그 문제도 이미 하나님 안에 이미 해결된 것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땅에 나타나게 됩니다. 기도 응답은 우리 믿음과 불과 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의 태도가 달라지면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칙대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아멘. 마음 지킴이 승리요, 평강이 주님의 임재입니다. 늘 마음의 평강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문제 뿐아니라 인생 전체를 맡기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https://youtu.be/Yrgq59I20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