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사랑상조입니다.
30대가 넘어가다보니 경사도 많지만 조사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 같아요. 장례식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엄숙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적절한 복장을 갖춰 분위기를 존중하고 고인을 잘 보내도록 도와야하죠.
나이가 어릴수록 상갓집에 방문 할 일이 많이 없기에 갑작스럽게 혼자 혹은 회사 사람들과 방문할 일이 생겼다면 상갓집 예절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몰라 기본적인 에티켓을 어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명확하게 몰랐던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부모사랑라이프에서 정리해봤어요.
가장 기본적인 상갓집 예절, 에티켓 알아볼까요
초상집, 상갓집, 장례식장 다 같은 말입니다.
초상집 같은 경우 어두운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은 당연해요. 고인을 보낸 유족들의 슬픔을 달래주고 잘 마무리하기 위한 장소이기에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못한다면 평소보다 더 큰 불쾌감을 살 수 있어요. 다만 조문객의 입장에서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다보니 상갓집 예절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미리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실수 하지 않을 수 있을거랍니다.
먼저 조문시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보통 장례식은 부고알림 후 바로 시작된다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과거에는 조문을 가야할 일이 생겼을 경우 가까운 친구나 지인의 경우라면 최대한 빠르게 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고 해요. 오늘날에도 가까운 친척의 부고를 접했다면 사망 당일 최대한 빨리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는 것이 예의는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친척이 아닌 친구, 지인이라면 첫날에는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소식을 접한 시간대가 애매하다면, 장례식 첫 날보다는 둘째 날 저녁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하니, 이 부분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복장 예절부터 간단하게 알아봐요.
누구나 장례식 하면 검은색을 떠올리기 쉬울거예요.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검은색' 정장과 단정한 검은 원피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바지정장을 입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검은색 정장이 없다면 어두운 남색 계열로 입어주셔도 무방해요. 남성의 경우 하얀색 와이셔츠에 검정색 넥타이 정도 매어주면 깔끔하답니다.
여성의 경우 검은색 이나 어두운 원피스도 괜찮지만 지나치게 짧은 것은 금물이랍니다. 민소매가 아니라 소매가 있는 원피스로 선택하고 길이는 무릎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쓰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옷은 지양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원피스를 입었을 경우 검정색 스타킹이 맞지만 여름의 경우 얇은 살색 스타킹도 괜찮다고 하네요^^ 맨발은 예의에 어긋나니! 꼭 스타킹을 챙겨주세요~
양말의 경우 검정색이 가장 좋지만 없다면 남색, 어두운 계열의 회색도 괜찮답니다. 흰색도 괜찮기는 하지만 요즘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검은색으로 하나 사서 신어주는게 예의에 맞다고 해요.
장례식장 방문이후 절차
그럼 상갓집에 들어가고 나서의 절차와 예절을 살펴볼게요. 제일 먼저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부의록을 쓰게 됩니다.
결혼할 적에도 축의금을 내고 이름을 기록하는 방명록을 쓰게 되는데요. 상갓집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부조금을 내면서 부의록(방명록)을 쓰게 됩니다.
조의금 봉투 앞면에는 '근조(謹弔)'나 '부의(賻儀)' 등을 쓰고 뒷면에는 조문객의 이름을 적게 되는데요. 사실 조의금은 조문을 마친 후에 건네는 게 예의라고는 하지만 근래에는 결혼식처럼 앞에서 미리 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후에 장례식 절차를 진행하고 상주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몸가짐을 하고 행동해야해요. 이를 보이면서 웃으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금물이에요.
다음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절을 하게 되는데요 . 헌화란 국화꽃을 들고 제단 앞에 놓는 절차죠. 흰 국화꽃을 들고 왼손으로 꽃을 받친 후 '봉우리를 영정사진 쪽'으로 향하게 한 뒤 헌화를 하게 돼요.
위에 첨부한 사진을 참고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답니다. 이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통상적으로 분향이나 헌화 둘 중에 하나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둘 다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럴 경우 분향은 왼손으로 오른손 손목을 받친 후 향을 하나 들어서 촛불을 붙이게 되는데요.
이후 주의할 점! 입으로 불어서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살짝 흔들어서 꺼주는 것이 예의랍니다. 이 부분을 꽤 많은 분들이 실수 하시더라고요.
이 다음은 분향 이후 절을 2회 한 후 목례 혹은 반절을 하고 상주와 인사하는 단계입니다. 우선 영정 앞에서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겹친 후 절을 하면 되는데요.
절을 2회 올린 후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 혹은 반절을 한 후 마무리는 세걸음 정도 뒷걸음질로 나온 후 자리를 빠져나오면 된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절을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요즘에는 기독교, 천주교 같은 경우 가볍게 묵념 및 목례로만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상주와 대화를 하고 나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요.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상으로 인해 경황이 없는 상주와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는 가급적이면 말을 아끼고 애도만 표한 후 자리를 떠나는 것이 낫다고 해요. 특히 요즘과 같은 코로나시국에는 오래 머물기도 힘들 뿐더러 음식 먹기도 조심스러우니 30분 내로 떠나는 것이 낫다고 하니 참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장례식장에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는 행위입니다. 실제로 장례식장에 온 지인, 동료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기록을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고인에 대한 실례로 타인의 죽음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부모사랑상조가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사회 생활의 기본인 예의! 잘 알아보고 실수 하는 일이 없도록 해요.
부모사랑상조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부모사랑상조에서 우수한 장례서비스를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사랑은 자본금 100억의 탄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장례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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