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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옻골 마을을 가다
눈밭 (전호준) 추천 0 조회 120 19.07.15 21: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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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6 05:54

    첫댓글 힘께 다녀 오면서도 길잡이를 구실로 무딘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그 마을의 역사와 자연환경이 선생님의 사유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담담히 흐르는 물처럼 글속에 고여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7.16 14:42

    비올 듯이 오지 않고,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 갈짓자의 가파른 오름길로 생구암을 향해 힘겹게 올라가던 기억이 다시 새롭습니다. 문화해설사를 자처해주신 문선생님으로 부터 전해들은 옻골 마을의 자연과 인문의 여러 이야기들이 그새 기억 속에서 가물거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름디운 기록으로 남겨 주시니 옻골 마을을 다시 보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7.17 09:46

    그날의 산행기억과 맛난 점심, 문우들과의 대화에 빠져 옻골마을에 대한 자세한 탐방을 제가 소홀히 한것 같았는데 좋은 내용 글로 남겨주셔서 덕분에 다시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7.17 17:09

    공무원 연금공단 수업을 수강한후 처음으로 참여하였던 뜻깊었던 등산이었습니다. 옻골 마을이라기에 옻이 오를까 겁이나 망설였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곧바로 알았지요. 마을의 역사와 환경을 알게 해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7.18 04:46

    함께 하지 못했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히 올려주신 글을 읽고 옻골 마을이 400 여년의 전통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곳에도 옻골댁 댁호를 가지신 할머니께서 세분이 계시고 시댁 종동서도 옻골댁이라 낯설지 않는 곳이라 더 관심이 가는 동네였습니다. 이렇게 더 상세한 글을 읽고 보니 역시 명문가에서 오신 분들의 고고하신 품위가 친정 동네를 더욱 살려주신 듯 합니다. 몰랐던 전통 동네에 대해서 잘 읽고 갑니다.

  • 19.07.18 08:42

    집사람에게 옻골 마을 다녀온 걸 자랑했더니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차를 몰고 다시 갔었습니다. 띄엄띄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은 있었으나 여전히 한적한 분위기였답니다. 단체 산행 때 입구 주점을 그냥 지나친 게 못내 아쉬웠었는데 그날은 작심하고 들어갔었습니다. 주인장이 토담방으로 안내해 줘서 옛 시골집 분위기에 잠시나마 흠뻑 젖어보았습니다. 무게가 버거워 달려있는 복숭아도 한 봉다리 사서 집에 와서 먹었답니다. 당도며 식감에 최고점을 주고 싶네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옻골 마을의 풍경이 되살아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9.07.18 23:47

    옻골은 우리 고향 동네 부인동과 깊은 관련이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동네입니다. 입향조 대암선생이 팔공산에 정착할 때 처음 우리 동네에 얼마간 머물다가 이곳으로 이사를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옻골의 역사와 풍경을 맛깔나게 잘 설명해 주셔서 다시 한번 옻골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7.22 15:04

    잠시 잊고 있었던 옻골마을을 우리 앞에 다시 그림으로 그려주신 것 같습니다. 같은 것을 보아도 시선의 깊이에 따라 그 결과는 다양하고 모두 다른 것도 같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던 생구암 등반.. 능소화 곱게 피던 흙담과 아름다운 한옥이 기억 속에 그려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7.24 19:53

    저도 몇년전에 옻골 마을을 다녀왔습니다만 눈요기만 했었는데 옻골마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읽고나니 옻골마을이 새로운 풍경으로 눈앞에 다가오는 듯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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