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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놀이터
 
 
 
카페 게시글
♥.곤이의 숨비소리 노는 날, 빈터를 보다가
곤이 추천 0 조회 20 24.05.12 22: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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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3 15:46

    첫댓글 세상살이는 그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상대하기 싫었던 사이라도
    세월이 흐르다 보면
    그사람이 좋아지고
    그사람이 아니면 안될거 같은 일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 작성자 24.06.01 13:04

    사람 사이란 것은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도 주고
    도움도 주고 그러는 것이고, 그게 우정이고 사랑이고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겁나 가만 있으면 존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는,

  • 24.05.17 09:23

    그 빈터에 열두칸 기와집을 지었다 부셨다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바뀌어 잡생각만 하고 있능게 아니가 합니다
    수시로 변하는 마음 누가 잡아줄수 있을까요? 공상속에서 헤매고 있는것 같은 마음. 정신을 차려야지
    현실에 충실하자.

  • 작성자 24.06.01 13:11

    삼천 평 상추밭을 가꾸면 겉으로 보기 좋을지 몰라도
    상처 하나 없는 상추잎이란 것은 이 세상에 없는 이론적인 말이라는 것이지요.
    팔이 바깥으로 절대 굽지 않는 것처럼 생명은 어차피 자기애가 강한 것이지만
    그러니 없는 마음이라도 내어 항상 상대를 먼저 배려해야
    좋은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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