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수 김진호의 가족사진

[한수명]

<노래 가사>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
사진속에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날
꺼내본 사진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속에 미소띈 젊은
아가씨에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어제 어느 기사에서 김진호의 <가족사진>이란 노래를 들으며 어머니를 생각했다는 보았다. 오늘 유튜브에서 찾아 들었는데 가수도 청중들도 다들 눈물을 흘렸다. 나중엔 김영흠이란 가수가 불후의 명곡에 나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청중들 대부분이 눈물을 화면을 보는 나의 눈에도 눈물이 흘렀다.

확실히 감정은 전이가 빨리 된다는 사실을 느꼈다.

한번 들어보시길...

**wnth: youtu.be/cS-IiArG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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