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
금번 영성콘서트는 전 세계 모든 사상의 근본 정수를 담고 있고
진리의 교과서이자 민족사상의 중심 경전이기도 한 '천부경'을
그동안 전문적인 연구와 보급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 온 분들과
함께 고찰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사를 둘로 나누고, 여럿으로 나누어, 대립하고
경쟁하는 이원성과 다원성의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저차원
체제로 인해, 나라도 민족도 둘로 나뉘고, 나아가 한 국가 안에서도
모두가 모두를 적으로 여기는 무한 분열의 고통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치와 정책 이전에, 각각의 의식이 이원적이고 다원적인 차원을
넘어, 본래의 일원성 즉 근원의식을 회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이 나라에는 그 옛날 인류문명의 황금시대인 홍익시대를
이끌었던 근본경전들이 면면이 전해오고 있어, 자신의 근본성품
을 되찾고, 분단된 나라를 통일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사의 새로운 등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세상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먼저 스스로를 바꾸는 공부부터
해야 합니다. '천부경'은 근본으로 돌아가 참사람을 회복하기 위한
첫 발걸음입니다.
***천부경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들이 나름대로의 지혜와 노력으로 그 뜻을 펼치고 있는 만큼,
후기 작성자의 개인적 의견을 개입시키지 않기 위해, 발표자의 공식 발표자료를 발췌 또는
첨부하는 식으로 전합니다. 질문 답변 및 토론이 필요한 경우엔 이메일주소 및 후기 하단의
카페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우(宙宇)
고전 연구 및 저술가
syn25@hanmail.net
천부경의 구조
-천부경의 수수께끼가 풀리니 인생이 풀린다!
천부경의 수수께끼를 풀고 나서 보면 천부경이 삶의 실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수행 원리가 제시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인생의 의미가 풀린다. 그래서 자신에게 제시된 외부현상이 주는 메시지
를 깨달아 자신이 변화하여 성장할 기회로 활용한다면 본질적 변화(化)가 일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 인생의 숙원(宿願)을 풀어내서 삶의 핵심에 도달하게 된다.
-천부경은 죽간노자와 붓다의 연기를 모르면 풀기 어렵다!
특히 죽간노자를 풀이해보면 제대로 된 글들은 대부분 일정한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맥락과 대구를 통해서 구조를 파악해내지 못하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천부경이
계단을 올라가듯이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積) 것은, 내적 존재상태에 따라 펼쳐지는 외부현상이 각각
의 단계마다 들어있는 붓다의 12 연기(緣起)에서 마지막 노사(老死)부터 역관(逆觀)으로 단계를 밟아
서 생(生), 유(有)를 거쳐 위(爲), 무명(無明)까지 극복해서 환멸해가는 과정과 유사하다.
-천부경은 우주의 원리가 아니라 수행 원리가 들어있다!
천부경에는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우주의 원리라는 특정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그림자 통합(shadow integration)’을 통해 홍익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행 원리가 제시되어 있다.
-천부경은 수리가 아니다!
주의할 점은 다수가 천부경 전체 81자 중에 31개나 차지하는 숫자에 비밀이 숨겨져 있으리라 여기
지만 두 구절을 빼고는 수리(數理)가 아니라는 사실이다.천부경을 푸는 데 있어서 수리로 접근하면
절대 도움되지 않는다.
'천부경의 발견' 내용 중에서
모두가 진리는 가까이 있다고 하는데, 천부경을 통해서 이것을 진짜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천부경을
제대로 알게 되면 고상한 외국의 철학을 찾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의 천부경에 단군신화
의 숨겨진 진실, 붓다의 연기(緣起),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노자의 무위(無爲), 하도(河圖) 낙서(洛書),
칸트의 비판철학,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 이런 사상의 정수가 압축해서 상징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입
니다. 더군다나 본(本)이 대체할 것이므로 용한 스승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 10쪽
천부경은 대우주(大宇宙)가 아니라 가장 가까이 있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므로
‘진리는 (바로 내 주위에) 가까이 있다’는 점도 실감하실 겁니다. - 10쪽
천부경은 군더더기 없이 핵심이 짧게 정리되어 상징적인 숫자로 잘 함축되어 있으므로 암기하기가
편리합니다. 그래서 연상하기 쉬우므로 누구나 현실에 닥쳤을 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길이
는 짧으나 활용 폭은 넓으므로, 천부경을 삶에 적용한다면 다른 어떤 것들보다 더 효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 11쪽
一析三極 無盡本은 ‘一’, 즉 나의 존재 상태가 三極인 天1極 地2極 人3極으로 시차를 두면서 펼쳐지고,
각자에게 제공된 현상과 메시지라는 本(담마)이 그 펼쳐진 현실의 배후에서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뜻
입니다. 한마디로 각자가 창조한 외부 현실에서 교훈을 알아보고 극복해내지 못하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특정 상황이 영원히 반복한다는 이런 측면을 니체는 앞서 얘기했듯이 영겁회귀
(永劫回歸)라고 했습니다. - 193쪽
一積十鉅 無匱化三極은 자신이 현실을 펼쳐낸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나서 수행하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메커니즘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듯이 완전한 十의 상태를 향해 한 단계씩 상승하는 것을 진화·성장이라
고 합니다. - 195쪽
수수께끼의 봉인
http://cafe.daum.net/sinmunmyung/p6Dn/108
천부경의 발견
http://cafe.daum.net/sinmunmyung/hNVI/167
왕의선(精山)
카페 '천부동' 대표, 강사, 저술가
yungboo@hanmail.net
천부경 해석의 기준과 원칙
1. 천부(天符)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 도서부 삼단(三端)
2. 81자로 지은 이유와 31개의 숫자를 통해 본 천부, 지부, 인부의 정체.
3. 천부경은 반드시 지부경과 비교를 통해 그 실체를 나타낸다.
4. 천부경의 해석은 역사적인 전통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5. 천부경의 해석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6. 천부경의 내용은 그 어떤 경전보다 심오해야 한다.
7. 천부경의 내용은 그 어떤 경전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8. 실증철학이어야 한다.
9. 천부경의 해석의 기준과 원칙 또한 천부의 이치에 합당해야 한다.
이런 원칙과 기준에 입각하여 천부경을 해설한다면 다음과 같다.
* 一始無始一
이걸 넉 자로 끊어서 본 사람도 있고, 다섯 자로 본 사람도 있다. 천부경의 이치대로 본다면 맨 끝의
대구(對句)인 ‘일종무종일’처럼 다섯 자로 보아야 한다. 다섯 자로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면, 지부경의 시종도 역시 ‘십종유종십’과 ‘십시유시십’이라는 다섯 자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섯 자로 시종을 맺는 까닭은, 천지인 3계의 변화는 1~9까지 아홉 개의 숫자로 주기를 삼기 때문이다.
변화는 반드시 중심에서 표면으로 벌어지고 다시 중심으로 들어가는 법이므로, 아홉 개의 숫자의 한
중심에 있는 5로 시종을 삼게 된 것이다. 천지를 합한 인간은 13(天有13度)의 한 중심 수인 7로부터
시작을 해야 하므로 인부경은 ‘天地大本中正一’의 7자로 머리를 들었다.
一始無始一을 대부분 ‘1로 시작을 하지만 그 시작은 본래 없다’로 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마치 ‘모든
것은 공(空)’이라 한 불교의 사상과 ‘아무 것도 없는 중에 천지를 창조하다’는 기독교의 사상을 베낀
듯하다. 一始의 一은 3극이 한데 뭉친 一이다. 그것은 바로 이어지는 ‘一析三極‘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즉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해도 반드시 3극이 하나로 되지 않으면 ’無始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걸 더욱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십종유종십‘이다. ’十으로 끝이 나도 끝나는 십은 있다’는
말인데, 이때의 十은 十字의 중심에 있는 한 점인 一이 표면(상하전후좌우)으로 다 드러난 상태를 의미
한다. 즉 천부경의 一은 하늘의 시작을 가리킨 것이니, 하늘에는 본래 3극이 있으나, 하늘은 본래 무형
이므로 그 3극은 아무런 차별이 없는 一이라 한 것이다. 그러나 땅과 사람에 이르면 전혀 그 사정이
달라지니, 그것은 유형이기 때문이다. 十은 중심의 一이 4방으로 통하는 통로를 가리킨다. 十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으니, 음양이 겹친 평면적인 十과 3극이 겹친 입체적인 十이 그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간 상 생략)
* 析三極無盡本
1은 3극으로 갈라지지만 그 뿌리는 다함이 없다는 건 대체로 같다. 그런데 무진본하는 원인에 대한
해설은 대부분 ‘본래 만물은 空한 상태이기 때문’이라는 식이다. 이런 해설은 ‘일시무시일’을 애초부터
그릇 된 시각으로 보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1에는 3극이 들어 있기 때문에 무진본이다. 이것은 하필
이면 왜 1은 3극이라고 하게 된 답을 알아야 비로소 이해가 가능하다. 1은 1극이나 2극, 4극, 5극이라
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을까?
삼라만상이 있다 해도, 그 시작은 본래 1이다.(一元論) 만물의 표면은 천차만별로 색깔을 자랑하지만,
그 중심점은 1이다. 그러므로 이 1을 발견하는 걸, 견성(見性)이라 하고, 그걸 육신화한 사람을 성불
(成佛)했다고 한다. 이걸 수리로 말한다면 生數의 근원인 一을 깨달아 사통팔달하는 十으로 대자유와
해탈에 이르렀다고 한다. 따라서 一을 주제로 삼은 천부경은 ‘견성(見性)’에 비중을 두었다면, 十을
주제로 삼은 지부경은 ‘성불(成佛)’에 비중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이
천지만물의 한 중심에 들어 있는 一을 발견하는 일이다. 형상이 있는 모든 것들은 반드시 세 번을 갈라
야 중심의 1을 찾을 수 있다. 세 번을 가르면 표면에는 6개의 十字(평면적인)와 8개의 조각이 나타나며,
내면에는 입체적인 十字가 나타나니, 이 十字의 중심점이 바로 ‘一始’와 ‘一終’하는 一이다.
이처럼 3극이 하나 되고, 갈라지는 것이 만왕만래하는 자연의 순환이므로 무진본이라고 하게 된 것이지,
결코 ‘시작 없는 시작’이기 때문이라고 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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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는 하단의 링크 참조)
천부경, 지부경, 인부경
첫댓글 금번 모임은 경전 중의 경전인 '천부경'을 주제로
신문명 회원, 천부동 회원, 산업공동체 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여름 확실한 보양식인 '천부경탕'의 기운으로 축제를 벌였습니다.
사진으론 앵글이 안잡혀 다 안보이는데 뒤쪽 옆쪽으로도 모두 자리를 채워
진리를 향한 공부의 열기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더욱 탐구와 저술에 열심이신 주우님의 열정과
오랜 경륜과 내공으로 차근히 다져나가는 정산선생님의 진지함이
조화를 이루어 주말 오후 4시간여 내내 모두가 함께 즐거웠습니다.
두 분 발표자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집중하며 보람된 시간 가져주신
모든 참여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인 [일원성 의식혁명]이 앞으로 더욱 더 가열차게 진행될 것임을
믿습니다.
금번 콘서트는 원래 저와 정산선생님, 주우님 세 사람으로 기획했으나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저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두 분만으로 진행했습니다.
저의 제목은 '천부경과 생명나무사상'이었는데 다음에 적합한 때 하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의 광명이 영원하소서~~~
_(((ㅇ)))_
천부경에 대한 세미나 두 분의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접근방식이 좋았습니다.
정산 선생님으로부터는 수에 바탕을 둔 천부경에 대한 독특한 설명과
지부경, 인부경에 대한 새로운 경전이 있음을 알게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증산 선생의 현무경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것을 알고 놀라웠고요.
두 분 선생님의 발표로 많은 공부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무경 영부에 관한 내용은 접근하는 이들이 드물고
깊은 영감과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 영역인데
이만한 공덕을 이룬 것은 크게 평가받을 일입니다.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그런데 지부경 인부경은 최근 사람들이 누군가 천부경에 맞추어 인위적으로 만든거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요.
고대사에도 나라에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강설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되 지부경이나 인부경을 가르쳤다는 기록은
전혀 없는걸로 보아 후세작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도 나름대로 옛 기록들을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
관련 내용이 전혀 없어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런 정보가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얼랑 감사합니다.
천부경 해석이 참 다양하네요.^^
천부경은 역학이나 수리 또는 종교적 표현 등 어느 한가지 방식에 치우친게 아니라
우주창조의 대강을 총론적으로 간략하게 집약해 놓은 것으로
바로 그때문에 무수한 해석과 이론의 전개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새로운 이치와 표현으로 새 해석을 시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대개는 자신의 논리가 정답이라고 주장하기 마련인데
저만 해도 천부경은 생명나무사상(카발라사상)과 동일한 것임을 역설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나름대로 많은 이론들을 섭렵한 끝에 내린 결론이기도 합니다.^^
감사히...........!!!!!!!!
_(((ㅇ)))_
질문 있습니다. 이번에 현무경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과거 대순전경, 도전 등에 대해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현무경도 그와 다를게 없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예 반갑습니다.
전경, 도전 등은 성경이나 불경처럼 사후에 제자들이 기록한 경전인 반면
현무경은 증산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남긴 영부(부적)와 메시지를 말합니다.
내용은 기독교에 신.구약 성경이 있고 말미에 요한계시록이 있는것처럼
여기도 전경, 도전이 있고 따로 현무경이 있어 별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인데
요한계시록이 교리의 압축이듯 현무경도 전경, 도전의 내용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다만 요한계시록이 기독교의 교리대로 종말과 구원을 얘기하는 반면
현무경은 이쪽 교리대로 개벽과 새시대를 전망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예언으로 본다면 현무경은 격암유록, 송하비결과 같은 분야로 볼수도 있어
저도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으나 미래 전망을 위해 가끔 참고는 하고 있습니다.
@태얼랑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천부경과 생명나무 이야기도 꼭 들어보고 싶군요.
건승하십시요.()
@ㅇ나그네 생명나무 이야기는 카발라사상을 의미하는데
23회 영성콘서트에서 천부경강의의 주제로 한차례 강의한 적이 있으니
미리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천부경은 역사에 관심있는분들 그리고 영성에 관심이있으신분들을 위한 책인것같아요. 천부경을 연구하는분들이 느는것같아요 그래서 유투브에서 천부경 강의도 하고 그러던대....한민족이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스탭이라 생각해요.
그렇습니다.
제가 80년대 초 처음 천부경을 접한 이후
지금까지 수백명의 연구자들과 저서, 논문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해석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일단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천부경문화가 그만큼 풍성해지고 저변이 확대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부도지, 환단고기 등의 고대사 연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얼랑 맞아요, 옳고 아니고를 떠나서 호김심을 가지고 진리에 더 가깝게 가고 싶어하는 갈망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요....슬슬 우리민족이 우리것에 관심을 가지고, 열등의식에서 벗어나 한얼을 다시 원상복기 하는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우리의 경전이 정말 뿌리 찾는대 큰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해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개경, 부도지, 환단고기 같은 서책들을 통해서 우리가 잃어버렸던것을 하나씩 되찾아 새 시대를 열어가는대 기여했으면 좋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