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17일 범어사 영어3팀 사찰안내 >
- 일 시 : 2026년 5월 17일 일요일 11:30~15:30
- 참 석 : 남강웅(19) 팀장 / 이지현(25), 윤 식(28), 이시아(28), 박미경(30)
- 지 원 : 장성득(27) 일어3팀 팀장 / 정병철(25), 조윤섭(30),
아침부터 강한 햇빛으로 날씨를 예상했는데,
사찰안내를 하는 시간에 모자와 썬글라스를 준비해야 할 정도로 눈부신 날이었습니다.
경내에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한 오색연등과 함께,
범어팔경의 金鷄菊만발한 향기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사찰안내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번달에 참석 못하신 남강웅 팀장님이 오셔서 오랜만에 완전한 영어3팀으로,
행사 준비와 오고가는 분주함 속에서 사찰안내하는 시간내도록 3 pm를 넘겨서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남강웅 팀장님의 사모님께서 챙겨주신 시원하게 갈은 마와
이지현 국포님의 따뜻한 음료들과 과자들, 저가 준비한 종류별 초콜릿과 사탕에 더불어,
박미경 국포님의 얼음까지 준비한 차와 간식들로 서로 안부를 나누며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사찰안내 시작시간이 되자마자,
천막 부스안으로 들어온 프랑스에서 온 여성 2분은 아프리카의 세네갈 출신으로
윤식 국포님의 자세한 사찰안내를 해드리는 중간중간마다 색다른 부분을 진행하며 안내하였습니다. 대웅전 뒤의 약수물을 마시고서 물병에 담아가셨고, 잠시 앉아 쉬면서 부처님의 생애를 차근차근 귀담아 들은 후, 팔상전에서 안내해드리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나한전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짧은 쉼과 더불어 명상의 여러 팁들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곧바로 뉴질랜드의 남성분과 호주의 여성분(필리핀 출신)이 함께 오셔서,
남강웅 팀장님과 박미경 국포님이 전체 구역을 안내해 드렸고, 늘 그러하듯 불이문에서 팀장님이 한지에 직접 쓰신 글 (한자와 한글)를 드리니 밝은 표정으로 좋아하셨습니다.
팔상전까지 마친 후, 부산에서 가고 싶으신 유명한 장소들의 동선을 박미경 국포님이 잠시 설명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사찰안내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콜롬비아에서 온 남성 1분이 불교에 관심이 많으셨지만, 사찰안내 운영시간상 좀 지나서라도 팔상전까지 박미경 국포님과 함께 끝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사찰안내 중, 아름다운 연등에 관심이 있으셨던 외국분들이 연등 접수를 하고 싶으셨지만,
현금으로 접수할 수 있기에 아쉬움을 남기고서 사찰안내를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대신 외국인들에게 사찰안내를 하기 전과 후에,
미리 준비해간 염주들과 열쇠고리(28기 김미선님)중에 선택하여 나눠드리니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쉴 틈 없는 사찰안내를 늦게서야 마무리한 후,
일어3팀과 함께 까페로 이동하여, 윤식 국포님께서 사주신 맛난 빵과 더위를 식히는 음료들로 차담을 나누며 담소를 가졌습니다.
사찰안내가 종료되기 전 도중에,
이지현 국포님이 어제 늦은 저녁까지 진행된 부산 연등행렬에 참석하신 여파로, 피곤함 속에서도 사찰안내에 오셨지만, 중간에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 관계로 마지막 단체사진에도 함께 하지 못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셔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약 챙겨드시고 쉬고 나신 뒤 좋아지셨다고 연락이 오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더워진 날씨에 하복을 챙겨입어도,
시원함을 찾을 정도로 땀까지 흘려가며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반갑게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비롭고 감사한 하루입니다 ~
불기 2570년 5월 17일
영어 3팀 지해 합장 _()_
첫댓글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로 인해,
윤식 국포님이 모자를 빌려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히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