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이는 섬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보호소에서 오랜 시간, 보호소의 시간 속에 갇혔던 아이는 긴 털로 얼굴을 가린 채, 모든 아이들이 내게 와달라며 짖고 발을 내밀 때에도 나홀로 견사문에 얼굴을 기대고 누워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심드렁. 아이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삶을 포기한 것처럼 보였어요. 우리는 달곰이를 구조했습니다. 삶의 이유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지금의 달곰이는 사람이 이제오나저제오나 노심초사하며 기다립니다. 인형을 좋아하고, 푹신한 곳에서 잠자는 걸 좋아합니다.
삶의 이유를 찾은 달곰이의 마지막 목표는 나를 버리지 않는 진짜 가족을 찾는 것입니다
🐻이름 : 달곰
🐻성별 : 남
🐻나이 : 1세 추정
🐻중성화유무 : 유
🐻몸무게 : 6.8kg
🐻입소일자 : 2023.8 (부안시보 구조)
🐻종 : 푸들
🐻성격 및 특징 :
사람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롱다리😆
💛 상처받았어도 사람을 그리워히는 사랑둥이
💛 차, 너무너무 잘 타요!
💛 낯가림이 없는 편
💛 쓰담 너무너무 좋아해요
💛 산책도 잘해요
달곰이의 더 많은 모습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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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무게 6.8 kg
삶의 이유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글이 너무 뭉클합니다♡ 달곰이 좋은 가족에게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