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6 13:00) 홍민희 친구가 부산 서면번화가인 부전역얖에서 상록기원 개업을 하였다. 위치는 지하철에서 부전역으로 나가는쪽 출구부근의 4층, 연락처는 (051) 808-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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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규 회장의 닥달도 한몫 했는지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장도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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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은 조금 늦은 3시에 도착했는데 입구에 보니 축하화분들이 많이 늘어서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26회 기우회에서 보낸 화분이 제일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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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바둑판을 놓고 친구들끼리 대국이 벌어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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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서는 술판이 벌어져, 주거니 받거니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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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순배 돌고나니 마산에서 온 김영식 친구에게 차비라도 보태주겠다고 조회장이 테이블 위에 담요를 갖다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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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회장이 훌라를 배워서 현재 초보운전 마크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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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교육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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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한 친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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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규, 신기도,, 안상린, 서성근, 여경주, 이경식, 이무원, 이상목, 이상현, 제명, 추헌순, 팽현무, 황선삼, 황차웅, 김영식(마산), 이영우, 강재현, 김영수, 김진호, 남 청도, 문원주, 박영기, 박종노, 박항목, 배종웅, 김권태, 하석종, 노창환, 정태명, 홍민희, 울산동기회장, 제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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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누락된 분도 있을 것이다 .3시부터 5시 사이에 만났던 친구들이니까 먼저 참석했던 친구나 뒤에 찾아온 친구는 여기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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