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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참깨 털기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187 22.08.24 12:0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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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4 13:34

    첫댓글 깨벌레 저 벌레 너무 무섭고 싫어 참깨밭 가자는 엄마 말씀 안들었었는데 엄마도 무서워서 저 데리고 가셨던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깨 잘 영글어 더 고소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8.24 14:45

    딱 두 마리 발견했어요.
    저게 메기 잡는 사람들에겐 아주 비싸게 팔리더라고요. 닭 줬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깨소금은 할 것 같습니다.

  • 22.08.24 13:37

    참깨심고 거두고 털고 애쓰셔습니다. 올해 참깨는 더 고소할듯 함니다

  • 작성자 22.08.24 14:46

    얼마나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어요.
    처음에 봐서는 거둘 게 있을까 했는데 그나마 잘 되어 개소금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2.08.24 14:22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쁜 깻단인 듯합니다.^^
    참깨 터는 도구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길죽한 작대기로 마구 때리는 건가요?ㅎㅎ

  • 작성자 22.08.24 14:47

    조금 굵직한 대나무 작대기입니다.
    저렇게 걸어놓으면 최고로 잘 마르는 것 같았어요.
    이제 손질하는 일이 또 만만찮습니다.

  • 22.08.24 14:58

    깨 쏟아지는 소리가 재미있어 보입니다.
    애 같이 저도 톡톡 털어보고 싶구만요.

  • 작성자 22.08.24 15:43

    그렇지요?
    참깨 터는 소리만큼 예쁜 소리도 없다고 했어요.
    살살 달래가면서 털어야 하지요.

  • 22.08.24 16:06

    저도 깨벌레가
    왜이리 무서운지요?
    저걸 찍어 올리셨네요
    전 세상에 저 깨벌레가 진짜 무서버요

    아!
    참깨를 거꾸로 매달아놓고 막대기로
    툴툴 터는가봅니다
    참깨가 키가 큼직하느니
    누구 말처럼 깨쏟아지는 소리가
    미리 고소합니다ᆢ ㅎㅎ

  • 작성자 22.08.24 15:45

    저 깨벌레도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요. 잘 없어요.
    처음엔 참깨를 널 곳이 없어 저렇게 매달았는데 하고 보니 저 방법이 최고였어요.
    제일 쉽게 잘 떨어지더라고요.

  • 22.08.25 13:53

    ㅎㅎ 드디어 수확하는 시기가 왔네요.
    농삿일 수고로움을 다 보상해주는
    제일 재밌는 농삿일이지요.
    우리집은 바닥에다 갑바(?)라는 걸 깔아놓고
    사람 인자처럼 세워서 마르면 한단씩 털어내곤 하던데요.
    이 일은 엄마랑, 할머니랑 몇 번 해봤네요.^*^

  • 작성자 22.08.25 23:58

    네, 저도 하우스 바닥에 새 갑바를 사서 펼쳐놓았답니다.
    내일 하루쯤 더 말려서 완전히 털려고 해요.

  • 22.08.25 19:52

    화초도 참깨도 어쩌면 이렇게 정갈한지요.~
    모든 것이 다 작품입니다.

    코로나때문에 고생하셨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8.26 00:00

    에이, 별로 정갈하지도 않아요.
    바닥엔 제멋대로 놓여 있답니다.
    저렇게 걸어놓으니 아주 잘 마르더라고요.
    이제 완전히 다 나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8.27 10:46

    난생 처음 보는 장면입니다. 신기하네요. 저도 하고 싶어요.
    애들시켜도 신나신나 하겠어요.

  • 작성자 22.08.27 12:05

    처음엔 정말 신나요.
    툭툭 건드리기만 해도 좌르르 좌르르 쏟아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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